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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에 좋은음식 8가지 확인

리키마루 2024. 5. 6. 19:28

갑상선은 우리 몸의 물질대사를 촉진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고 갑상선 절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혹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갑상선암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2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에 좋은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에 좋은음식

 

갑상선에 좋은음식

 

1. 바지락

 

바지락은 셀레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이 우리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셀레늄이 부족하면 세포가 손상되고 갑성선 활동이 감소해 암이 발생할 수 있고 자가면역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셀레늄 수치가 떨어지면 갑상샘 기능도 떨어질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셀레늄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60μg이다.

 

바지락에는 100g당 41μg의 셀레늄이 함유 돼 있어 갑상샘 기능 저하를 막는데 바지락이 좋다. 오징어 못지않게 타우린도 풍부하다. 타우린은 간 세포 활성화를 도와 축적된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과음 후 손상된 간의 회복을 위해 바지락으로 국물을 낸 탕을 먹는 것도 숙취해소에 좋다. 

 

2. 다시마

 

다시마는 많은 요오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갑상선에 좋은 음식이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도와주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좋지만 요오드의 섭취는 개인의 식습관과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갑상선암 환자들은 다시마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3.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에도 항암성분인 셀레늄이 풍부하다. 몸 속 세포 손상을 막아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암이나 치매 등 각종 질환을 예방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뇌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관절염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촉매 역할을 해 갑상선 치료에 활용되기도 한다. 이밖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이 들어있어 시력 회복, 피부 개선,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4.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타민 A, B, C가 고루 들어있으며 미네랄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핵심 성분은 바로 항산화물질 ‘리코펜’이다. 리코펜은 체내 세포 산화를 막아 암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용, 탈모 개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갑상선에 좋은음식

 

5.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갑상선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갑상선의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하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양배추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 성분은 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위염과 위궤양 등의 위와 관련된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작용을 한다. 

 

6. 블랙베리

 

베리류에는 갑상선 기능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 산소 수치가 높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블랙베리, 산딸기, 크랜베리 등에 특히 많다. 

 

7. 시금치

 

상추, 근대 등 잎이 많은 채소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갑상선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에 필요한 물질이다. 나물, 샐러드 등으로 평소 식단에 잎채소를 충분히 넣어 먹으면 좋다.     

 

8. 새우

 

 게, 랍스터 등 갑각류에도 요오드가 풍부하다. 새우 85g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의 20%를 섭취할 수 있다. 갑각류에는 아연도 풍부하다.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해 몸 안에서 호르몬이 효과적으로 쓰이는 걸 돕는 성분이다. 

 

이상으로 갑상선에 좋은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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