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달초에 미국유력일간지 워성턴포스티지에도 소개된 서귀포 치유의숲. 워싱턴포스트는 '재택 근무 부모님들, 재택 수업 학생들과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을 위해 힐링이 필요한 장소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 제주도 남쪽 치유의 숲이 최적지'라고 보도했다. 하여 서귀포 치유의숲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열린관광지에 선정된 서귀포 치유의숲 서귀포의 호근동에는 총 11km의 길이로 만들어진 치유의 숲이 있다.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된다. 야자수 껍질로 엮어 만든 매트와 나무 길 등으로 산책로가 편안하게 갖춰져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걷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은 총 10개의 테마 길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에서 만나는 방문자 센터..

1. 제주레포츠랜드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레포츠랜드는 레이싱카트(이태리직수입카트보유), 산악버기카, 짚라인, 서바이벌, 사계절썰매, 사격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는 복합휴양레저테마파크다. 높이 12m의 도내 최고, 최대 시설은 썰매장은 구조안전지단을 통과한 시설로, 신소재로 만들어져 짜릿함을 즐길수 있다. 4계절 내내 즐길수 있다. 상공에서 왕복 250m를 비행하는 짚라인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온가족이 즐길수 있다. 스토프 제동장치를 도입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카트는 레포츠랜드 방문 시 꼭 체험해봄직한 레저 중 하나다. 레포츠랜드의 카트장은 길이 1.2km, 폭 8~10m로 국제경기를 할수 있을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이며, 2개의 언덕코스, 역P턴 코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태리에서..

1. 새별오름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새별오름은 바리메오름·누운오름·당오름·금오름 등 많은 오름이 있는 밀집해있는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 중에서 으뜸가는 서부의 대표오름이다.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풍경이 아름답고, 성이시돌목장, 왕따나무가 근처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 중 하나다. 경사가 약간 있으나 높이는 해발 519.3m(정상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내외)로 그..

제주도 대표 관광지 10곳 1. 비자림 현재 비자림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이용인원을 제한하여, 하루 2,900명(15:00 입장 매표 마감)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방문전에는 전화 등을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후 방문을 권한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한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다. 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온다. 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