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

공화장애 원인과 자가진단법

리키마루 2024. 3. 21. 20:55

20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는 나라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자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큰 원인은 정신질환 뇌의 문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가지 정신질환 중 공황장애의 원인과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화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이 아무런 예고 없이 발생하는 불안 장애를 말한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발작 증상으로 인해 외출을 꺼리게 되고, 기본적인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는 사회적으로 위축시키고 다양한 정신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각해지면 약물 중독이나 자살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대인기피증, 폐쇄공포증, 광장공포증 등의 2차적인 질환도 야기시킬 수 있어 조기에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것과 치료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는 최근 20년간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및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쳐 나타난다. 심리 및 사회적인 원인으로는 사회 생활 혹은 학교 생활로 빚어지는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혹은 그들과의 다양한 갈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를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라고도 한다. 신경학적인 원인으로는 세로토닌이나 가바 등의 뇌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이 발생하여 나타난다. 뇌 구조 및 기능적인 요인에는 편도체, 해마, 전두엽 등에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 불안과 공포 등을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하여 발병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페인의 다량 섭취, 음주, 약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공황장애 증상

 

환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뉜다.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환자들은 '숨이 콱 막힌다'고 표현한다. 실제로 기도가 막힌 것이 아닌데도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팔다리가 저리면서 심하면 사지에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심장마비와 같다'고들 표현한다. 가슴이 꽉 막히고 통증이 느껴지며, 심장이 계속 방망이질하듯 뛰어서 '이렇게 해서 죽는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이 밖에도 토할 것 같거나, 어지럽고 졸도할 것 같은 느낌, 사람들 앞에서 소대변을 실수할 것 같은 느낌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공황발작을 한것이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 예방하는방법

 

1. 숨이 가빠오기 시작하면 손가락을 폈다 접었다 하면서 폈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접었을 때 내쉬는 게 좋다. 이 방법을 반복함으로써 과호흡 등 호흡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타이머를 통해 자신의 증상이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나타나는지 보는 것도 중요하다.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을 인지하는 연습이다.

 

3. 공황발작으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공황발작은 중추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4. 공황발작이 올 때도 중요하지만 사라질 때 몸에 힘이 쫙 풀리는 경우가 많기에 손목을 피가 안 통하게 한 손으로 잡아준 다음 서서히 힘을 풀면서 그 느낌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연습을 한다면 힘이 풀리면서 쓰러져 다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공화장애 자가진단법

 

1. 심각하게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2. 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낀다. 

 

3. 질식할 것 같다. 

 

4. 토할 것 같거나 복부가 불편하다. 

 

5. 주위가 비현실적인 것 같고 자신에서 분리되는 듯 하다. 

 

6.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 오한이 나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8. 심하게 땀을 흘린다.  

 

9. 숨이 가쁘고 숨 막히는 느낌이 든다.  

 

10.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  

 

11. 현기증, 불안정감, 머리 띵함 또는 어지럼증이 있다.  

 

12. 자제력이 상실되거나 미칠 것 같아서 두려운 느낌이 든다. 

 

13.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한다. 

 

이중 4개이하는 정상이고 5개이상은 공황장애가 의심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개인의 의지로 완치할수 있는 병이 아니므로 빠른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공황장애 원인과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보면 좋은정보

 

 

당뇨 초기증상

 

 

탈모에 좋은음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