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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전통적인 멋을 지니고 있는 특색있는 도시 전라북도 전주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주 한옥마을
예향 전주의 풍류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풍남동,교동일대의 한옥가옥촌이다. 전통한옥 700여채를 비롯 전주전통문화센터,전주한옥생활체험관,전주전통술박물관,전주전통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경기전,풍남문,오목대 등이 이웃에 있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2. 덕진공원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공원이다. 전주역 북쪽 3 km 지점에 있는 덕진호 일대의 유원지로, 시민공원이라고도 한다. 덕진호의 유래는 서기 901년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도서방위를 위해 늪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전주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북쪽만 열려있는 탓에 땅의 기운이 낮아 가련산과 건지산 사이를 제방으로 막아 저수함으로써 지맥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했다"고 전해진다.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전주 시민들에게 있어 하나쯤의 사연을 간직한 추억의 장소이다. 특히 덕진공원이 안고 있는 드넓은 호수인 덕진호에서는 해마다 7월초면 어김없이 덕진호를 수놓아 전국의 여행객들과 사진작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덕진채련(德津採蓮)과 함께 덕진공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인 덕진호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도 덕진공원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사항이 되었다. 다양한 볼거리로 전주시민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덕진공원. 덕진공원이야말로 전주 시민들의 낭만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라 할 수 있다. 연꽃향기가 가득한 덕진공원에는 신석정, 김해강, 이철균, 백양촌 시인의 시비가 둘러 서 있다.
지역 현대문학의 개척자이자 전북문학사를 빛냈던 문인들을 추모할 수 있는 '전주 문학의 성지'로서의 모습이다. 대대적인 정비공사를 통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한 공원의 특색은 마운팅 시공으로 향촌의 작은 언덕을 연상케 한다. 또한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 하였고 인공 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도록 공원을 재조성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단오절에는 이른 아침부터 연못의 물로 부녀자들이 머리를 감고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창포물 잔치로도 유명하다.
덕진공원안에는 신석정, 김해강 시인의 시비 뿐만 아니라 어린이 헌장, 전봉준 장군상, 전주시민 갤러리 등 덕진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전주의 정취를 안겨주는 문화 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대부분의 저수지가 관개용으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풍수지리설에 연유하여 만들어진 유래가 독특하다. 동쪽의 건지산, 서쪽의 가련산을 잇는 덕진제에 수양버들 ·벚꽃나무가 늘어서고, 5월이면 창포와 연꽃이 수면을 메우는데, 특히 덕진 연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끝없이 펼쳐진 연꽃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서정적인 풍경을 이룬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
3. 완산칠봉
이곳에서는 누구나 와~ 라며 감탄을 자아낸다. 겹벚꽃 명소인 완산공원 꽃동산에는 겹벚꽃만 있는게 아니라 철쭉 영산홍 등 꽃이 다양하다. 꽃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로 걸으며 꽃길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가족도 많고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아들딸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동산이 전주의 한 시민이 40년 동안 가꾼 꽃동산이었던 곳을 전주시민을 위해 2010년 전주시에 기증했고, 그 덕분에 1500여그루의 꽃나무가 있는 이곳을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바로 이 곳, 완산칠봉꽃동산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때라서 주차요원들이 배치되어 주차하기가 더욱 편하며, 찾아가는 방법은 보통 2가지가 있다. 골목이나 학교에 무료 주차를 하고 등산하는 코스로 안내를 받아 산책하며 올라가는 방법과 "전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여 인근에 주차를 하고 꽃동산에서 가장 높은 정자 쪽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수내1길 19-4
4. 전주난장
과거로 돌아온 듯, 사실적으로 재현된 그 시절 소품을 직접 사진찍고, 만져보며 재미있게 체험이 가능한 체험박물관 전주난장은 70여개의 테마존으로 나뉘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집대성 되어 있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내며, 지나 온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살아 갈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직접 물을 길러볼 수 있는 110년 된 우물 부터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실제 전시물까지 한국 근대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높은 학습효과와 함께 그 존재 자체로도 충분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13
5. 아중호수
우아동1가에 위치한 아중호수는 3년전까지만 해도 '아중저수지(인교저수지)'로 불리던 곳이었다. 만수면적이 26.05㏊, 총 저수량은 138만 8,000㎥로 꽤나 큰 저수지였으나, 시간이 변하면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서의 역할이 퇴색되면서 15년 3월 시는 침체된 아중저수지 일대를 시민들의 쾌적한 삶터로 복원하고 생태를 지키기 위한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아중저수지를 아중호수로 명칭을 바꾸었다. 현재 아중호수는 수상 산책로 데크길이 둘러싸여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아중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2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수상데크 광장이 있어 공연이나 축제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1가
6. 남천교 청연루
남천교는 서학동과 교동 한옥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로, 전주한옥마을의 관문 역할을 한다. 다리의 양쪽으로는 전주천변을 걷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리 위로는 길이 82.5m, 폭 25m 크기의 왕복 4차선 도로가 있어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다리 위에는 격조있고 고풍이 완연한 팔작지붕의 누각 청연루가 세워져 있어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청연루는 전주 8경 중 하나인 한벽청연인 한벽당과 대칭적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청연루의 편액 글씨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주시장 재임당시 쓴 글씨이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940-2
7. 청년몰
어느 상점을 가도 각자의 개성과 아기자기함으로 꾸며져 있어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구경만 해도 지루할 틈도 없이 눈이 즐거운 곳이다. 예쁘게 꾸며진 상점들은 따로 포토존을 찾지 않아도 가게 앞에 서서 찍는 사진조차 인생 사진으로 보이게 해준다. 정말 포토존 명당이 아닐 수 없다. 개성 넘치는 상점들도 구경하고 깨알 같은 포토존도 하나하나 탐방해가며 청년몰을 한 바퀴 돌다 보면 탁 트인 하늘정원으로 향하는 길을 만나게 된다. 하늘정원으로 향하는 길의 벽에는 이름에 걸맞게 새파란 하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왠지 정원이라기에는 낯선 입구를 용기 내서 지나면 예쁜 포토존들은 물론, 여행자의 쉴 곳이 되어주는 벤치와 테이블, 자그마한 카페까지 있다. 개성 넘치는 청년들이 선보이는 이색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만남, 특별한 감성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청년몰은 관광객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8. 다가여행자도서관
독서의 계절이 가을이라고 했던가, 책의 도시 전주의 모든 계절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날씨가 좋아 여행을 꿈꿀 수 있는 따뜻한 봄이 오면 여행을 주제로 한 도서가 가득한 다가여행자도서관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자들이 필수로 들리는 웨리단길을 지나가다 보면, 통유리창 너머로 다양한 도서와 LP가 눈길을 사로잡는 건물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다가여행자도서관이다. 여행자들의 쉼터이자 도서관인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전주 웨리단길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 면적은 140㎡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옥상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여행'을 주제로 한 특화 도서관으로 전주에 관한 소개 서적을 비롯하여 여행도서, 정보는 물론 여행자를 위한 쉼터의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여행을 꿈꾸고 설계하는 공간인 지하 1층 '다가독방', 여행자를 맞이하는 공간 1층 '다가오면', 여행을 소통하는 공간 2층 '머물다가', 새로운 여행을 바램하는 공간 3층 '노올다가'로 구성된 다가여행자도서관을 둘러보자.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8
9. 전주 어린이박물관
전주 어린이박물관은 선비의 일생과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넓은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길을 따라 들어가면 국립전주박물관 왼쪽으로 어린이박물관 표지판과 오성, 한음이가 방향을 알려준다. 어린이박물관 앞 정원은 찾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돌탑과 솟대, 우물 정자 샘이 있다. 옛 조상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원을 비는 곳이라 함께 간 아이와 소원을 빌어도 좋을 것 같다. 조선시대 선비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성, 한음과 함께 선비가 되어 일생을 체험하면서 이들의 인품과 지혜를 살펴졸 수 있다. 훈장님의 가르침, 밥상머리 교육, 과거 보러 가는 길, 참된 선비의 길의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전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놀이시설에서 다양한 신체놀이와 오감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선비의 소망이 담긴 '평생도', 굳센 기운과 넓은 마음을 기르는 '호연지기', 자연에서 편하게 즐기는 '안빈낙도'의 놀이 공간이 있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10. 전주한벽문화관
전주한벽문화관은 연간 7~10만 명이 이용하는 전주 한옥마을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2002년 8월 10일,관'‘전주전통문화센터’라는 명칭으로 개관하였다. 설립의 목적은 전주한옥마을 부흥에 발맞춰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주 문화 발전에 기여함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주 전통예술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판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실연함으로써 전주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는 전통혼례식, 전통문화교육체험 운영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보전·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한벽문화관 현재 진행중인 공연및 대관 전통혼례등 체험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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