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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화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감탄이 나오는곳들

리키마루 2022. 7. 12. 20:32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라남도 화순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한천 자연휴양림

 

한천 자연휴양림

 

 

화순군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천자연휴양림은 지방도 822호선에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해발 610M의 천유산은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주능선이 남동쪽으로 팔을 벌린 듯이 휴양림을 감싸고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산이 깊지 않아 접근이 용이하며 산 정산에 오르면 화순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죽헌로 719

 

2. 세량지

 

세량지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2012년에‘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세량지는 산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에 찾아야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 호수에 비친 벚꽃이 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은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매년 봄 화순을 찾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길 17-1

 

3. 만연산 철쭉공원

 

만연산 철쭉공원

 

화순읍 수만리서 큰 재를 지나 안양산까지 이어지는 철쭉공원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무등산 자락이 화순을 향하다 이룬 봉우리가 깊은 골짜기를 이뤄 물 또한 풍부한 곳이다. 봄철 철쭉이 만개할 땐 도로변에서 산 정상까지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 듯 다양한 철쭉 꽃잎이 온 산을 뒤덮어 별 천지에 다다른 환상을 선사한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294

 

4. 백아산 하늘다리

 

백아산 하늘다리

 

산에 희끗희끗한 바위가 널려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흰 거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하여 흰 거위산이란 뜻으로 백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하늘다리는 백아산 756m 지점의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연결하는 연장 66m, 폭 1.2m의 산악현수교량. 다리 가운데에 강화유리 조망창(가로 40cm, 세로 1m) 3곳이 설치되어 하늘 위를 걷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백아산 하늘 다리는 등산객들에게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송단길 146-45

 

5. 운주사

 

운주사

 

천불천탑의 미스터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화순 운주사는 적벽과 함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운주사 창건에 관계된 여러 학설이 존재하듯 느낌도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 운주사를 대표하는 와불을 일으켜 세우면 화순 고인돌 유적지 핑매(장군)바위를 지나 적벽을 쳐다보는 자세가 나온다고 한다. 200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는 ‘운주사 가을 비’라는 시를 지었다. 운주사 입구에 ‘천불천탑 사진 문화관’이 세워져 운주사를 찾는 기쁨이 배가 되었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

 

6. 화순적벽

 

화순적벽

 

산은 물을 만나야 활기가 있고, 물은 산을 만나야 매혹적이다. 철옹산성 절벽이 동복호에 안기면서 아연 활기를 띠고, 동복호는 철옹산성을 감싸고 돌면서 천혜의 장관을 연출한다. 1519년 기묘사화 후 동복에 유배중이던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절경을 보고, 소동파가 읊었던 중국의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적벽’이라 이름 지었다. 석천 임억령, 하서 김인후, 제봉 고경명, 학봉 김성일, 농암 김창협, 다산 정약용, 방랑시인 김삿갓 등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천하제일경 화순 적벽이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적벽로 630-1

 

7. 무등산 양떼목장

 

무등산 양떼목장

 

무등산 양떼목장은 약 40여년 전(1974년)부터 운영되어 온 구, 안양목장이며 약 33만 평방미터(약 10만평)부지의 탁 트인 초원, 넓은 초지, 소나무 숲 등의 목장 부지를 바탕으로 한우, 흑염소를 키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호남 최대의 양 개체 수를 보유하고 있는 양 전문 목장입니다. 무등산이 2013년 4월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구 안양목장이었던 저희 목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무등산양떼목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온 세상에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에 이어 호남에서는 최초로 푸른 초지의 수많은 양떼들과 직접 뛰어다니고 보고 만지며 먹이를 주면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자연 친화형 관광목장입니다. 가족 및 연인들의 추억 만들기 관광 코스로 딱 입니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537

 

8. 무등산 편백휴양림

 

무등산 편백휴양림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은 광주와 화순에 가까운 무등산 동쪽기슭에 위치하며, 인체에 유익한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는 40년 생의 울창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사이의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1년 4계절 푸르름 속에는 통나무집, 썰매장, 물놀이터 등 가족모임과 학교, 회사, 교회 등 각종단체의 연수, 세미나, 수련회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편백나무와 측백나무는 겨울에도 푸르고 삼림욕효과가 있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안양산로 685

 

9. 환산정

 

환산정

 

환산정(環山亭)은 조선조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유함(柳涵)이 통곡하며 은거생활을 위해 지은 정자로, 그 후 계곡을 막아 서성제 호수가 형성되면서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모양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서암절벽의 기암단애를 배경으로 호숫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삼아 산보를 즐기기에 좋으며, 또한 서성제호수에서는 각종 담수 어종이 풍부하여 휴양지 뿐 아니라 좋은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백천로 236-1

 

10. 도곡온천

 

도곡온천

 

도곡온천 관광은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원화리 일원에 있다. 1988년 4월 9일 온천지구로 지정되었으며 관광으로 지정된 것은 1989년 10월27일로 그 면적은 0.613㎢(18만5천평)에 달하며 1995년 2월 도곡온천 원탕호텔의 대중탕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호남의 온천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사우나, 대중탕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여관 등 24개 온천이용업소가 성업 중에 있으며, 최근 각종 물놀이시설을 갖춘 온천이용시설이 개장하여 도곡온천 관광을 찾는 온천관광객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주게 되었다.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와 2개의 골프장(클럽900, 남광주cc) 그리고 천불천탑의 신비가 깃든 운주사가 인접해 있어 남도지역을 관광할 때 이곳에 들러 심신의 피로를 씻고 쉬어 가기에 좋은 곳이며 광주에서10㎞, 남평에서 6㎞, 화순읍에서 12㎞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므로 주말과 휴일에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에도 적당한 온천 휴양지다. 도곡가족온천은 알칼리성 나트륨 온천으로 소화에 도움, 류머티즘, 만성피부염, 습진, 빈혈증, 무좀, 신경통, 아토피성피부질환에 큰 효과가 있고 혈관을 통해 산소를 풍부히 공급하여 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피부를 매끌매끌하고 맑게 해주며,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가시켜주는 신비의 원소이다.

 

온천욕은 피부에 가벼운 자극과 온열작용을 하여 천질이 부드러워 몸에 자극이 적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과 피부의 혈행을 향진시키고, 중추신경계에 반사하여 흡수작용을 촉진하여 휴양효과, 보양효과, 요양효과가 있다. 온천요법은 질병에 대한 저향력을 높이고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어서, 단 한번으로 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최소 1주간, 보통 2~3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 건강의 꽃으로 불리는 온천욕, 몸이 피로할 때, 뼈마디가 욱신거릴 때, 머리가 지끈거릴 때, 여기저기 살갖이 가려울 때,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가보라.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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