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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농업을 바탕으로 품격있는 문화와 특색있는 관광이 기다리고 있는 전라남도 보성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골전통민속마을
전라남도 보성의 득량마을은 득량만과 오봉산 자락의 청정자연환경에서 포근한 인정과 의를 숭상하며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득량마을은 기암괴석의 봉우리 다섯개로 이루어진 오봉산과 선소해안일대에 1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세계 최대의 공룡알화석, 청정바다인 득량만 등 보성에서 가장 손꼽히는 마을로써 산자수명의 아껴둔 산하, 기름진 옥토와 해안을 낀 청정환경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과 보리, 맛과 영양이 풍부한 감자, 오이, 쪽파, 토마토, 딸기, 버섯,고추 등의 농산물과 청정해역인 득량만. 전어, 고막과 바지락, 새조개, 키조개 등의 풍부한 해산물 등은 다른 곳에서 찾아 보기 어려운 맛과 멋이 산재해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임란때는 명량대첩을 준비하는 이순신장군을 도와 쌀과 전선을 지원하여 명량대첩의 숨은 공신이였으며 보성군 겸백면 출신의 최대성장군은 임진왜란때 이충무공의 막하로 들어가 한후장이 되어 남해의 곳곳에서 승첩을 세웠으며 정유재란때는 향병 수천을 모집 광양, 순천, 고흥 등 곳곳에서 이십여차례의 접전을 벌여 승첩을 거두웠으나 아깝게 전사하였고 의병장 안규홍은 가세가 빈곤하여 남의집 머슴살이를 하면서도 "남자가 세상에 태어나 어찌 빈배만 채우다 죽을 것인가? ″하고 왜병 5명을 사살하고 의병을 일으켜 망해가는 나라를 구하고자한 담살이 출신 의병대장으로 남의집 담살이을 하였다 하여 존호가 담산으로 불리워졌을 정도로 상하 모두가 의를 숭상하는 마을이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강골길 32-17
2. 주월산 패러글라이딩
보성 조성면에 위치한 주월산에서는 상쾌한 바람과 함께 자유롭게 창공을 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문 조종사와 함께 안전하게 비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5세이상)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전 1주일 전 ‘주월산 패러글라이딩 카페’에서 예약글을 올려 예약이 가능하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 높은담2길 39-78
3. 보성비봉공룡공원
세계 최대의 공룡알 화석지가 발견된 보성 득량 해안가에는 보성비봉공룡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보성비봉공룡공원은 공룡뼈화석 전시와 함께 화석발굴체험, 공룡만들기체험, 3D트릭아트, 포토존, 공룡라이더, 공룡유등 등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멀티미디어 워킹공룡공연장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워킹공룡쇼, 3D 입체 영상쇼를 감상할 수 있다. 보성비봉공룡공원은 최초로 영상과 공연을 가미한 국내 최대의 멀티미디어쇼가 있는 공룡파크로서 가족, 어린이,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의 흥미를 일으키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의 공룡알 화석지는 지난 2000년 4월 24일 대한민국 문화재청에 의하여 천연기념물 제418호 및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 공룡알 화석지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알둥지가 발견된 곳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고 공룡알 화석지에 대한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이곳에 2007년에 소규모 야외전시장 및 관찰 데크를 건설하여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석지는 비공공룡공원에서 1km 떨어진곳에 있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51
4. 제암산 자연휴양림
봄에는 철쭉꽃으로 물들고, 여름엔 시원한 계곡이 흐르며, 가을엔 억새꽃이 만발하고, 겨울엔 눈꽃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가 아름다운 ‘제암산’의 중턱에 위치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도 개장한 보성군 직영 휴양시설이다. 자연의 숲과 인공의 숲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주차공간과 야영장, 숲속의 집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휴양관, 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안락하고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기관의 워크숍, 세미나에도 적합한 시설이다. 또한 이용객들은 ‘모험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전용짚라인을 통해 제암산을 체험할 수 있으며, 보행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데크로드인 ‘더늠길’을 걸으며 제암산의 드넓은 편백숲과 수변풍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으로 그 매력을 인정받아 2018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체험시설로, 어린이부터 유소년, 청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에코어드벤쳐 코스'는 자연의 일부인 나무를 이용하여 선진국형 친환경 공법으로 나무나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여러가지 코스를 살아있는 나무에 시공하여 자연속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살아있는 숲의 생목 4~6m 위에 나무와 나무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구성된 시설물로 연결하여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도전과 모험을 통해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동력 없이 탑승자의 무게 및 낙차에 의해 주행하는 비행라인더 '전용짚라인'을 통해 빠른 속력으로 저수지를 건너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도 있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5. 용추계곡
웅치면 남쪽에 있는 일림산 중턱의 용추계곡은 보성강 발원지이며 이 용추의 입구부터 울창한 숲과 고목이 밀집하여 있고, 이곳에서 시원한 용추의 폭포소리를 들을 수 있다. 좁은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유창한 물소리는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이마의 땀을 저절로 식히게 한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추덕림길 89-84
6. 대원사 벚꽃길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대원사 벚꽃길은 1980년에 조성하여지금은 터널을 이루어 매년 봄에 꽃이 피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고, 더욱이 이 길은 2004년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아름다움이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국가지정문화재인 대원사까지 벚꽃길이 이어져 있어 티벳박물관과, 대원사 관람을 통한 불교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더 운치를 더해준다. 주변상황으로는 백민미술관, 주암호조각공원, 서재필박사기념공원 등이 있어 관람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청광도예원에서 도자기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7. 일림산 (철쭉군락지)
산 정상부의 철쭉밭이 일품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경계에 솟아 있는 일림산은 제암산(807m)과 사자산(666m)을 거치면서 남해바다로 빠져들 듯한 호남정맥이 다시 기운을 일으켜 고개를 뭍으로 돌려 북진하는 지점에 솟은 산이다. 일림산은 해발 600m대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호남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회천에서 한치를 오르다 바라보는 일림산은 참으로 가경이다. 하늘을 가를 듯 힘찬 형상으로 솟구쳐 있으면서도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날아오르는 듯 부드럽기 그지없다.
아울러 8부능선에 형성된 산죽밭을 지나 정상에 펼쳐진 철쭉밭은 장관이고 정상에서의 전망 또한 뛰어나다.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힘차게 뻗어오른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 천관산과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도 한눈에 든다. 일림산 아래 회천 앞바다는 해안 정취가 뛰어난 곳이다. 특히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득량만의 수려한 비경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뜰 무렵이나 해질 무렵 해안도로를 따르노라면 누구든 남해바다의 정취에 넋을 잃고 말 것이다.
일림산은 해발600m대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호남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회천에서 한치를 오르다 바라보는 일림산은 참으로 가경이다. 하늘을 가를 듯 힘찬 형상으로 솟구쳐 있으면서도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날아오르는 듯 부드럽기 그지없다. 아울러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 높이 크기의 산죽밭은 일품. 게다가 60만평에 걸쳐 철쭉 군락지가 형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힘차게 뻗어오른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 천관산과 멀리 광주 무등산 까지도 한눈에 든다. 뿐만아니라 일림산 아래 회천 앞바다는 해안 정취가 뛰어난 곳이다. 특히 득량만에서 율포 해수욕장을 거처 장흥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득량만의 수려한 비경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은길 38-40
8. 보성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국도 18호선 미력면소재지부터 복내면소재지까지 10km 구간에는 60년대 국도변에 조성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울창하게 펼쳐져 있다. 봄에는 연두빛 새순이,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잎이, 가을에는 단풍이 들었다 낙엽이 되고, 겨울에는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져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제공한다. 복내면소재지로부터 3km지난 유정리 커브길은 이른 새벽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즐겨찾는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으며, 녹차의 계절 5월에는 맑고 푸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서 울긋불긋 봄꽃들이 어우러진 가운데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열려 보성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복내회룡길 1
9. 보성비봉마리나
세일링 요트, 레프팅 보트, 카약 까지 여름 해양 레저 스포츠의 모든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해양레저 스포츠의 메카, 보성 비봉마리나! 보성 비봉 마리나가 위치한 득량만은 각종 해양레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최적의 수심과 해양 기온을 갖추고 있다. 보성 비봉마리나는 계류시설 24선식, 355㎡ 규모의 클럽하우스,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식, 폭 28/m의 슬립웨이, 182m길이의 해안 데크와 함께 안전한 요트 접안을 위한 398.m의 방파제도 갖추고 있다. 인근 바다낚시공원, 선소어촌체험마을, 보성비봉공룡공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체험 및 교육 신청
- 체험기간 : 5월 ~ 10월 / 매주 수∙목∙금∙토∙일
- 체험시간 : 09:00 ~ 16:00시 / 날씨 및 조석 시간 고려 시간 조정
- 신청방법
· 미리 예약 하여야 합니다.
· 당일 현장에 공석이 있을 경우 현장 신청 가능 합니다.
10. 보성녹차밭(대한다원관광농원)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1957년부터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모두가 차밭으로, 농원 건물과 함께 그림같은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이상으로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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