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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합니다.
1. 군산 오성산 정상
군산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금강하구둑에서도 5km 떨어져 있는 227m 높이의 군산에서 비교적 높은 산인 오성산은 다섯 개의 높고 낮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 서면 금강호 주변 의 아름다운 전경이 보인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남 서천군이 정면에 보이고 우측으로 멀리 익산의 미륵산까지 보이며, 금강을 따라 나포 십자들이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금강과 맞닿아 잇는 지리적 영향으로 많은 역사적 현장이 되기도 하였다.
오성산 정상에 가면 백제 의자왕20년(660년)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죽었던 다섯기의 묘가 있다.
1760년 만들어진 「여지도서」에서 오성산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서 죽었던 백제의 다섯 장군에 대해 제사를 올리고 있다는 기록한 것으로 보아 산정상의 오성인의 묘 때문에 오성산이라고 불린 것 으로 보인다.
전설에 의하면 백제 말 부여로 쳐들어가는 당나라의 장수가 오성산에 이르러 마침 장기를 두고 있는 다섯 노인에게 부여로 가는 길을 묻자, '백제를 치러 온 적군에게 길을 가르쳐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다섯 노인은 당나라 장수에게 목이 잘렸고, 그 후부터 이 노인들은 '오성'이라 추모해 왔다고 한다.
오성산 주변에서는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유적이 많이 발굴되고 있는데 오성산의 동쪽 능선에는 백제식 돌방무덤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고, 군장대학 뒷산인 도진봉에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가 남아 있고, 오성인의 묘 북쪽 봉우리에 오성산성이 있다.
오성산 동쪽 기슭 수심마을에는 일광사라는 작은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오성산은 정상까지 차량이 다닐 수 있게 길이 되어 있고 정상에는 기상관측소와 카페, 매점이 있고 탁 트인 자연 전망대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패러글라이딩 연 습장이 있다.
2. 군산 월명공원 수시탑
월명공원은 군산시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시민의 안식처이자 관광지로서, 4월의 월명공원은 분홍색 진달래와 노란색의 개나리, 눈꽃같은 벚꽃 그리고 붉은 동백꽃이 다투어 피고 5월에는 분홍색 왕벚꽃과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6월에 아카시아 향이 온산에 퍼지면 여름이 옵니다.
여름날 밤에 수시탑에 오르면 바닷바람은 시원하고 강줄기를 따라 오가는 각종 선박의 불빛이 물빛과 어울려 차분한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월명공원의 품속에는 1912년에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제1수원지가 물안개를 뿜어내는 산속의 호수로 변하여 산새와 작은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되었고 설림산 아래 천년고찰 은적사에서는 고목나무 몇그루가 지나온 세월을 얘기합니다.
허위허위 산책로와 산길을 따라 걷고 오르다 보면 저멀리 바라다 보이는 시가지와 넓은 평야 그리고 만경강의 반짝이는 물빛은 월명공원에 들어와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의 기쁨이요 너른 마음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동국여지승람에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고산자 김정호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깊은 곳이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고만고만한 작은 산들을 포함하는 70여 만평이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시민과 주변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봄에는 입구에서부터 집단시설지까지 1Km의 진입로가 벚꽃터널을 만들어 주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향기와 느티나무의 짙은 녹음 속에서 윈드서핑, 보트놀이를 하고 가을에는 입구의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되는 산책로를 따라 알밤을 주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약 6킬로미터의 순환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충혼탑과 집단상가 시설과 바이킹 등 놀이시설이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는 소풍나온 가족들의 모습과 비둘기들이 모이를 찾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4. 군산 해망굴
군산시의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자리한 해망령을 관통하는 터널로서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1926년에 시작된 제 3차 축항공사를 통해 화물하차장 확대, 부잔교 추가설치, 창고건설 등이 수행되었고 해망굴도 이 과정에서 완공된 것이다.
한국전쟁 중에는 군산에 진주한 인민군 지휘소가 이곳에 자리하여 매일 같이 연합군과 공군기들의 기관총 폭격을 받아 총알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현재는 자동차의 출입을 막아 보행자만 통과가 가능하다군산항의 제3차 축항공사 기간이었던 1926년 10월 16일 당시 구시청 앞도로인 명치통(중앙로1가)과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규모 : 길이 131m 높이 4.5m
해망동 천야해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해망동"천야해일- 하늘은 밤이로되, 바다는 낮이로다.공공미술추진위원회와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사업: 도시속의 예술 2006"의 일환으로 공공미술품을 사회취약 계층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나 장소에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해망동은 전국 10개 사업대상 가운데 1곳이다.
5. 군산 임피역사
일제강점기 전라도 농산물을 군산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반출하는 중요 교통로의 역할을 담당한 수탈의 아픈 역사를 지닌 역이다.
1912년 호남선의 지선인 군산선에 위치한 「임피역」은 본래 임피 읍내리에 세워져야하는데 읍내리 유림들이 풍수지리적인 이유로 반대하여 술산리를 경유하게 되고 1936년 경에 군산선 철도역사로 건립되었으며 1995년 4월 1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2005년 9월30일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2005년에 등록문화재 제 208호로 지정된 「임피역」은 건축 당시 농촌지역 소규모 간이역사의 전형적 건축형식과 기법을 잘 보여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현재는 객차전시관·시실리광장·방죽공원을 조성하고 재래식화장실·우물터·오포대 등을 만들어서 이 고장 출신 소설가 채만식의 작품의 이야기와 엮어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 군산 어청도 등대
어청도 등대는 대륙진출의 야망을 가진 일본의 정략적인 목적에 의하여 건설(1912년) 되었다. 군산항 및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통하는 모든 선박들이 이용하는 등대로 조선총독부에서 운영했다.해안절벽 위에 위치한 높이 14m의 콘크리트 건물로 그 불빛이 약 37km 떨어진 곳까지 비춘다.
입구의 삼각형 돌출지붕과 이를 장식한 꽃봉우리, 상부로 갈수록 좁아드는 단면처리 등이 주변 바다의 풍광과 잘 조화된아름다운 등대이다, 내부는 조립식 나선형 철제계단과 외부침입자를 차단하기 위한 접이식 철제 바닥판 등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또한 불을 밝히는 등명기를 수은 위에 뜨게 하여 회전시킨 '중추식 등명기(목재의 덕트 시스템)의 흔적 등 초기 등대의 구성시스템이 잘 남아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다.
7. 군산 초원 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이다.영화는 불치병을 앓는 30대 중반의 사진사 정원(한석규)이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을 만나면서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엮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정원의 집과 초등학교 등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이 초원사진관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 되었다가, 이후 군산시에서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복원하였다.
8. 군산내항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항구로써
군산 내항, 또는 군산항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고려 초기에는 전국 60개 포구에 설치된 조창 중 한 곳인 조종포가 있었다. 고려 후기에는 전국 12개 조창 가운에 한 곳인 진성창이 자리하고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칠읍 해창이 운영되던 물류 중심지였다.
군산 내항은 개항기[대한 제국기]인 1899년(고종 36)에 부산[1876년], 원산[1880년], 목포[1897년], 진남포[1897년]에 이어 자주적으로 개항하였다.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은 미곡 수출을 위해 1907년 전군 도로(全群道路)의 개통을 포함하여 부두 설비와 해안매측을 통해 항만 기능을 강화하고 정비하였다.
군산 내항은 1899년 개항 이후 1905년 대한 제국 정부에 의해 근대적 항구로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인 1909~1915년에는 부잔교 3기를 축조했고, 화물 전용 철도를 금강 기슭까지 연장하였다. 또한 1918~1921년에는 부잔교 1기와 철도 인입선 연장, 강안매축 등을 추진하여 대형 부잔교 3기와 창고, 도로, 철도, 기타 해상 연락 시설 및 육상의 제반 시설을 완공하였고, 기선(汽船) 접안이 가능하게 되었다. 1979년 군산 외항 부두가 신축되자 군산 내항은 수입과 출입 항구로서의 기능을 잃게 되었다.
1974년부터 군산 외항이 신축되기 시작하여 1979년 군산 외항 1부두가 2만 톤급 1선석, 1만 톤급 2선석 규모로 완성됨에 따라 군산 내항은 수입과 출입 항구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연안 여객 터미널도 군산 내항[장미동]에 있었으나, 계속되는 토사 유입으로 여객선 운항에 어려움을 겪다가 2005년 4월 군산 외항 3부두 인근 군산시 임해로 378-8[소룡동 1668]으로 이전하였다.
2007년 해양 수산부의 전국 항만 개발 기본 계획안에 따라 항만 시설·주거 시설·숙박 시설·상업 시설·업무 시설 등 공유 수면 포함하여 군산 내항 중심 총 47만 4,300㎡에 대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2010년 군산시의 근대 역사 경관 조성 사업에 따라 개발 중이기도 하다.
현재 군산 내항은 수심이 낮아 소형 선박이나 어선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친수(親水) 문화 공간인 진포 해양 테마 공원으로 조성되어 군산 시민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 영화촬영 : 변호인(영화 속 국밥집 아들 임시완이 끌려가 고문을 받던 장면은 군산 내항에 위치한 폐건물에서 촬영되었다.)
9.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명칭의 유래는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불렀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젹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2014년 개봉한 영화"남자가 사랑할 때"는 친구의 사채업체에서 일하는 삼류건달 함태일(황정민)이 호정(한혜진)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 영화의 90%를 군산에서 촬영했는데 영화 속에서 이곳 경암동 철길마을도 촬영지 중 하나이다.
황정민과 한혜진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철길을 걷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 곳이 경암동에 위치한 철길마을이다.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로 불리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주요정보 안내 남자가 사랑할때 촬영 명소2013년 현재 경암동 철길 마을에 모여 있는 집은 오십 여 채 정도이나 빈 집이 더 많다. 살고 있는 가구는 열다섯 가구 남짓이다. 철도 역시 현재 운영되지 않고 있다. 철길 마을의 건축물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에 건축된 것이 대부분이며 벽 색깔은 대부분 푸른색, 자주색, 노란색 계열의 파스텔 톤으로 칠해져 있다. 문의 모양이 다양하여 알루미늄으로 만든 문, 판자로 만든 문, 양철로 만든 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목 양편으로 건축물들이 나란히 서 있는데 오른편의 건물과 왼편의 건물이 외형상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오른편의 건물들은 2층 구조가 많고 왼편의 건물들은 주로 화장실이거나 창고로 사용된다.
경암동 철길 마을은 T.V.와 신문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외지인들이 개인적으로 찾는 편이다. 인터넷 신문이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고 개인적으로 찾은 사람들이 인터넷상에 종종 글을 남기고 있다.
10.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군산항에서 뱃길로 50여 킬로미터, 2시간여 달려가면 고군산군도의 63개 섬들이 점점이 나타나는데 그 중 선유도는 모든 섬의 중심이 되며 이름 그대로 신선이 유유자적 놀만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해변위 최장길이 짚라인을 즐기며 해변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장소이다.
군산항에서 뱃길로 50여 킬로미터, 2시간여 달려가면 고군산군도의 63개 섬들이 점점이 나타나는데 그 중 선유도는 모든 섬의 중심이 되며 이름 그대로 신선이 유유자적 놀만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고군산군도에는 선유도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섬이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며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도 환영을 받을 만한 바닷 속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아름다운 교량으로 연결되어 세 군데 섬에서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섬지역 특유의 모습과 섬사람들의 생활상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장도에서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수천점의 수석과 분재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유도의 망주봉과 명사십리, 장자도의 사자바위와 할미바위, 방축도의 독립문 바위, 명도와 횡경도의 기암괴석, 말도의 갈매기 등 수많은 볼거리들이 섬들과 함께 널려 있다.
[교통편] 서해안고속도로 군산JCT(706번 지방도-군산 방면)→성산(27번 국도)→군산시내→군산내항 여객선터미널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11. 군산 고군산군도
군산 앞바다에 펼쳐져 있는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 대장도, 관리도, 횡경도, 말도, 방죽도, 신시도, 명도, 야미도, 연도, 어청도, 개야도, 죽도, 비응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이다.
군산 앞바다에 펼쳐져 있는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 대장도, 관리도, 횡경도, 말도, 방죽도, 신시도, 명도, 야미도, 연도, 어청도, 개야도, 죽도, 비응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로서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공원이다, 거의 모든 섬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며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나 스킨스쿠버 등 레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12.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행복을 드리는 '군산테디베어뮤지엄'은 군산 근현대역사와 세계여행을 테마를 테디베어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놓은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전시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역사교육의 현장으로써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역사교육 장소
친숙한 테디베어를 이용하여 어린아이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 20개국의 랜드마크와 테마들을 전시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 입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 입니다. 특히, 후반부에 전개되는 일제강점기 군산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군산 전시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번 역사 앞에서 숙연 해질 수 있게 합니다.
체험 장소
관람이 종료되면 고객들은 D.I.Y 인테리어 소품 및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관람 이후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구성하였습니다.
군산 근대역사와 함께 하는 장소
테디베어 광장에서는 어린이날 및 공휴일에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근대역사문화 명소 군산 지역의 관광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7길 37
13. 군산 새만금방조제
단군 이래 최대의 건설이라는 새만금간척사업은 총 공사 비용이 6조 원에 달한다는 세계 최대의 방조제 건설 사업이다. 4만 100㏊로 여의도 면적의 140배가 넘는 바다가 국토로 바뀌는 것으로 우리나라 지도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군산과 부안을 잇는 방조제를 따라 김제, 만경평야를 일컫던 금만평야를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로 새만금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1980년대 시작된 사업은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려는 시민단체 중심의 사회 반대여론으로 수없는 사업의 중단과 진행을 반복해오다 2006년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물막이 공사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였다. 농업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주요 곡물의 대부분이 수입으로 유지되는 지금, 쌀 생산량을 늘린다는 간조 사업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아시아 대륙에서 바람을 타고 오는 수없는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자연의 공기청정기인 세계적인 서해안 갯벌의 운명은 어찌되는지 궁금한 점도 두려운 점도 많다. 이 모든 걱정과 우려가 말 그대로 괜한 걱정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다. 방조제 전시관도 둘러보고 자연을 지키는 소박한 마음을 담고 있는 해창 갯벌의 장승들도 함께 둘러보자.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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