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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걸리면 너무 아픈 대상포진 초기증상

리키마루 2024. 3. 15. 19:14

갑자기 온몸이 욱신거리면서 발열과 함께 근육통이 오면 특히나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대부분 감기몸살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체온 및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대상포진환자도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감기와 달리 잘못 방치한다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과거에 수두를 앓은 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병변을 일으킨다.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대부분 통증을 겪게 된다. 대체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기 수일 전부터 침범된 신경피부절을 따라 통증이 먼저 발생하고, 이후 피부에 발진이 나타난다.   

 

통증은 흔히 쿡쿡 쑤시는 느낌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듯 따끔거리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 통증은 옷이 닿는 것과 같은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통증이 너무 심해 잠도 못 자고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여성 환자들은 출산할 때보다 통증이 더 심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이런 통증을 겪게 되면 “이 병으로 곧 죽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물론 통증이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이외에도 발생한 부위에 감각이 이상하거나 가려움증 등 다양한 불편한 느낌들이 나타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면역력이다. 나이가 많거나, 면역력이 떨이진 상태일때 바이러스가 몸 안에서 증식해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 대상포진이 발생된다. 암, 에이즈,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이식 후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면역력이 감소할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사고나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대상포진이 쉽게 생기는 편이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어느 한 부분에 신경을 따라 띠를 이루며 발진과 물집이 나타난다. 주로 허리, 옆구리에 많이 발생하지만 얼굴, 이마, 눈 등의 감각신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침범할 수 있다. 2~3일간은 물집이 잡히다가 점차 딱지로 변하면서 2~3주 동안 탈락의 과정을 겪는다.  

 

미열, 근육통, 피로 등 일반적인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독감이나 코로나19와도 헷갈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몸살이 난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특정 부위에 통증과 함께 물집이 생겼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봐야 한다.   

 

발병 직후에 초기 항바이러스 치료를 놓치면 칼에 베이는 듯한 극심한 신경통, 감각 저하로 이어지고 신경 손상이 심할 경우 후유증이 남아 통증이 만성화되기 때문에 포진이 올라오면 3일 안에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신경 통증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므로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는 것도 기억해야한다.    

 

대상포진 예방하는 방법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혹시 이전에 대상포진 발병 이후 다시 재발했다 하더라도 재발 방지의 목적으로 치유 1년 후 접종을 받아주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외에도 면역력 향상의 위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도 꼭 필요하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기에 개개인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상으로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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