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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먹기전에 걱정되는 탈모약 부작용

리키마루 2024. 2. 23. 21:17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국민 5명 중 1명꼴인 셈입니다. 탈모로 남몰래 고민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 문제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자신의 모발상태를 탈모로 인식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 때문일 것 입니다. 탈모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입니다. 경구약제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이하 성분명)가 널리 활용되고 있고, 국소도포제로는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탈모의 원인   

 

1. 유전

 

탈모는 보통 유전이나 남성호르몬 때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 A씨가 탈모증상을 겪고 있다면, A씨의 아버지도 탈모이며, A씨의 할아버지도 탈모인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A씨가 아이를 낳는다면, 보통 딸보다 아들이 유전으로 탈모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요인이 있어도 반드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탈모의 시기도 그 사람의 유전자와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고 즉시 스트레스를 풀어낸다면 영향을 덜 받겠으나, 스트레스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 주고, 부정적인 마음보단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 마음을 편안히 합니다.   

 

 

3. 생활습관

 

탈모는 과도한 고기 위주의 식습관 혹은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과 잦은 음주, 흡연,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 등은 모근과 모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은 개인적으로 조절이 힘드나 이차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습관이나 모발 관리 습관은 개선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술, 담배와 같은 악화 요인들은 조절할 수 있으니 개인이 노력한다면 충분히 탈모를 피할 수 있습니다.   

 

4. 모발관리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빠지기 시작하면 평소의 스타일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샴푸를 너무 많이 쓰거나,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빗거나, 수건으로 머리를 빡빡 문질러 말리거나, 너무 세게 너무 자주 머리를 빗으면 머리카락에 무리가 갑니다.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두 가지 큰 원인에는 너무 꽉 조이는 머리띠, 머리카락을 무겁게 하는 웨이브가 있습니다.   

 

 

5. 흡연

 

머리카락도 흡연에 의한 손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담배 연기의 독소는 모낭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못하고 머리에 남아있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6. 섭식장애

 

음식을 잘 먹지 않는 거식증과 음식을 먹은 뒤 토하는 폭식증은 탈모를 일으킵니다. 건강한 모발의 성장과 유지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다. 이것도 정신 병의 일종입니다. 전문 의료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7. 과도한 헤어스타일링

 

드라이어, 플랫 아이언, 컬링 아이언을 매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져 부러지거나 빠지기 쉽습니다. 표백제, 염색약, 이완제, 헤어 스프레이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탈모약 부작용

 

탈모 치료제를 둘러싼 오해는 다양합니다. 첫째로 성 기능 저하입니다. 경구용 탈모 치료제 복용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많은 환자가 탈모 약을 복용하기 전 발기부전과 같은 성 기능 장애가 발생할 것을 염려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지나친 우려입니다. 국내 탈모 유형의 대부분은 남성형 탈모입니다.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에서 탈모가 진행되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탈모치료의 대표적 경구약제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에 대한 활성 효소 작용을 차단해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형성을 억제하는 약으로 성 기능을 담당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는 것을 막는 식입니다. 

 

치료 원리를 보면 남성형 탈모 치료제는 오히려 성 기능이 좋아질 수 있는 약입니다. 실제로 탈모 치료제를 복용했을 때 혈액검사를 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승하고 DHT 수치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성 기능 관련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1~2% 정도로 부작용 발생 빈도가 낮을뿐더러 이상 증상이 생기더라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가임력입니다. 자녀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흔히 탈모 치료제 복용 여부를 두고 고심합니다. 탈모 약이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우려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남성이 복용한 탈모 치료제가 난임과 기형아를 유발한다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남성이 탈모 약을 먹고 있더라도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가임기 여성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이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면 태아의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성 아이일 땐 상관없지만, 남성 아이일 경우 성기 형성이 안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는 쪼개진 탈모 약을 만지기만 해도 위험합니다. 피부를 통해 약 성분이 흡수될 수 있어서 입니다.    

 

탈모 자가진단법

 

1.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2. 가늘고 힘없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3.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이상 빠진다.

 

4. 두피가 가볍거나 비듬이 많아졌다.

 

5. 두피를 눌렀을때 약한 통증이 느껴진다.

 

6. 앞쪽과 뒤쪽 머리카락 굵기가 차이난다.

 

7.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8. 갑자기 두피에 피지량이 늘어난 것 같다.

 

탈모 진행을 앞당기는 행동

 

1. 뜨거운 물로 두피 세정

 

2. 늦은 취침과 수면부족

 

3. 과도한 음주와 흡연

 

4. 영양가 없는 불균형 식사

 

탈모 진행을 늦추는 행동

 

1. 아침보다는 밤에 머리감기

 

2. 자극없이 두피 마사지 하기

 

3. 스트레스 안받기

 

4.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보호

 

이상으로 탈모와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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