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88%에서 90%까지 확대할 방침 소득 하위 88%에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한 이의 신청이 폭주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의신청 처리 과정에서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한 언론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불만 요인들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최대한 이의신청에 대해 구제하는 방안을 당도 정부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의신청하는 사람에게 증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수용해야 된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며 "최대한 경계선에 있는 분들이 억울하지 않게 지원금을 받도록 조치하는 것이 신속 지원의 최대 과제"라고 설명했다. 지급 대상자 확..
오늘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제5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국민 사이에서 “세금 낸 게 얼마인데 나는 왜 주지 않느냐”는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특히 같은 직장 내 같은 직급끼리도 맞벌이 여부, 자녀 수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국민지원금 취지, 기준, 효과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의문이 터져 나온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확인 및 신청이 시작된 오늘 인터넷 주요 커뮤니티엔 지급 대상의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랐다. “대상 기준을 납득할 수 없다” “내가 어째서 소득하위 88%에 속하지 않느냐”는 글이 많았다.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1인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 연소득 5800만원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통신 3사 휴대폰으로 재난지원금 5차 신청써비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재난지원금 5차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민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는 재난지원금 5차에 해당한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PASS 앱'으로 손쉽게 이용하는 식이다. 특히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PASS 앱을 이용하고 있다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마칠 수 있다. 코로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활력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5일부터 확인 가능하기도 하다.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어플리케이션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대상자 여부는 물론 금액, 신청기간, 신청방법, 사용기한, 지역등을 5일 오전부터 볼수있다. 다만 5일이후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다음날부터 국민지원금 정보를 받을수 있다. 각 플랫폼별 국민지원금 알림신청방법 네이버를 통해 국민지원금 알림을 미리 받고 싶다면 홈화면 검색창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