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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주민 인정 관광지

리키마루 2022. 8. 2. 18:27

증평군은 대한민국 충청북도의 군입니다. 동쪽으로는 괴산군, 서쪽으로는 진천군, 남쪽으로는 청주시, 북쪽에는 음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1949년에 괴산군 증평면이 증평읍으로 승격하였습니다. 1990년에 충청북도 증평출장소가 설치되었고, 2003년 괴산군으로부터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승격하였습니다. 군청 소재지는 증평읍이고, 행정구역은 증평읍과 도안면의 1읍 1면으로 보통 군 소속의 1개면 정도 면적입니다. 1읍 1면은 행정구역으로는 가장 작은 체제입니다. 증평군의 면적은 81.84 km2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지자체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작은 지자체인 계룡시 면적 60.76 km2와 울릉군의 72.56 km2보다는 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나리길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좌구정산림공원이 조성되어있는 분티는 증평과 청원군 미원면을 잇는 도로다. 지금의 도로가 생기기 전 이 길은 솟점말, 밤티, 삼기 등 세 마을사람들의 동네 길이었다. 마을을 통털아 율리. 율리사람들은 분티 고개너머에 방앗간이 있어서 방아를 찧으러 넘어 다닌 길이다. 분티 너머 마을 이름은 고갯길 그대로 '분티'다. 분티는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심해 험한 길이다.

 

소달구지 오르기는 어림없어서 지게 짐 지고 넘어 다녀야 했는데, 동네사람들이 분티마을에 볼일이라곤 방아 찧기가 전부. 쌀가마 지고 오르내리던 고단한 길이었다.  그 옛길 분티에 조성된 좌구정산림공원의 비나리길 마을사람들이 지게짐 지고 다니던 옛길을 주민과 도시민의 건강쉼터로 증평군이 공원을 조성해놓은 길이다. 길섶에 3대종교를 의미하는 세 곳의 쉼터를 조성해놓았다.

 

모두 1008개의 계단으로 길을 낸 이곳의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가며 마음의 시름을 내려놓고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며 소망을 품기를 바라는, 조성한 의미와 이름도 아름다운 길이다.  비나리길은 숲의 향기를 듬뿍 들이마시고 도심생활에 찌든 마음과 몸을 내려놓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이다. 비나리길을 따라 내려가며 근심을 내려놓고, 길의 끝에서 삼기저수지의 전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툭 터놓자. 그리고 다시 오르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보자. 길의 아래에서 만나는 삼기저수지의 멋진 풍광을 뒤로하고 오르면 정상에서는 또 다른 모습의 삼기저수지를 볼 수 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로 307

 

2. 좌구산 자연휴양림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예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은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휴양림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근접한 거리에 있는 삼기저수기는 안개 낀 날에 좌구산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또한 좌구산 휴양림은 다양한 체험시설(숲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좌구산 천문대 등) 및 산림레포츠시설(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썰매장, 숲속모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07

 

3. 장이 익어가는 마을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농촌지역의 여건 악화로 주민의 삶의 질 저하에 대한 대응책마련으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테마와 함께하는 미래로 가는 길목마을' 사업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고 위의 계기로 송산리가 테마가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이익어가는 인삼마을로조성하고 있으며 위 사업의 성공의 필수 조건인 정보화를 통하여 지역의 특산물 판매, 도농간 문화교류 등 마을 홍보 매체로 활용 경쟁력 강화 깨끗한 환경과 지리적 요건을 발판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 길목마을은 증평읍 북쪽에 있으며 진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마을뒤로는 두타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증평군의 젖줄인 보강천이 흐르고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로, 주변에는 인삼바이오센터와 군 종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체험안내 [전통놀이체험] 연인보쌈하기 [농사체험] 모심기 주말농장 [메주만들기] [순두부만들기] [전통장만들기체험] ※ 체험은 계절 및 마을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티로 76-12

 

4. 보강천 미루나무숲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보강천은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들판을 적시며 흐르는 증평의 젓줄이다. 보강천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은 보강천과 좌구산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합류하고 증평읍의 남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두타산에서 발원한 지천들 또한 보강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두 개의 큰 물줄기와 소소한 지천들이 모여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이곳은 어족자원과 수변․식물, 조류, 곤충 등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습지를 이루고 있다.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습지를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다양한 수변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총 거리 2.7km. 보강천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면 다양한 수변식물과 곤충들과 만나게 된다.

 

보강천의 관속식물은 달뿌리풀·갈대·억새·애기똥풀·뚝새풀 등 총 26목 46과 103속 126종 11변종 2품종 등 총 139분류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랑버들·개나리·회양목 등 4과 4종의 특산식물과 소리쟁이·메귀리·애구수영·다닥냉이·말냉이 등 9과 21종의 귀화식물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보강천에는 갈겨니·누치·모래무지·얼룩동사리 등 총 5과10종 120개체의 다양한 어종과 너구리·족제비·고라니 등 총 5과 8종의 포유류와 흰뺨검둥오리·중대백로·왜가리·멧비둘기·해오라기·딱새·박새 등 총 12과 18종 152개체가 관찰되고 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29

 

 

 

5. 블랙스톤 벨포레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증평 에듀팜 특구는 충북 첫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로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총면적 303만 5203㎡의 부지에 관광단지 262만 2825㎡를 갖추었다.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는 증평군과 농어촌공사가 2005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첫발을 뗀 뒤 2009년 관광특구로 지정됐고, 2016년 민간사업자인 블랙스톤을 영입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승인 특례 대상으로 선정된 뒤 지난해 착공하여 2019년 6월 부분 개장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골프장(18홀), 루지, 벨포레 목장, 제트보트 체험이 가능하다. 증평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양한 체험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주소: 충북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46

 

6. 증평 어린이자전거공원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증평 어린이자전거공원은 국내 관광객들이 모르는 국제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에는 약 800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다녀갔다. 어린이 자전거공원은 증평의 시가지 모습을 아기자기한 크기로 옮겨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이곳에서 실시되는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르게 타기, 자전거가 인체 및 환경에 주는 영향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져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용강로 16

 

7. 삼기저수지 등잔길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증평군의 젖줄 보강천의 지천 삼기천은 증평의 명산 좌구산에서 발원하여 흐른다. 삼기저수지로부터 사곡리 합수점까지 8km를 흐르면서 증평군 남동부의 들판을 적시는 삼기천은 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삼기저수지 일원에 총장 3km에 이르도록 조성된 수변산책로는 생태공원에서 걷기 시작하여 삼기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 산책로는 목재 탐방데크가 수면 위로 지나가도록 되어 있어 좌구산의 4계절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로 163

 

8. 바람소리길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증평의 깊은 산골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좌구산 천문대 가는 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길 왼쪽에 미루나무터널이 조성된 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미루나무길을 걷다보면 길의 끝에서 나무계단이 방문객을 반긴다.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간단한 약도는 이곳에서 계단을 올라 걷기를 시작하면 교육체험지구로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이동거리와 함께 알려준다.

 

교육체험지구는 1.8km. 나무계단에서 시작되는 이 길의 이름은 ‘바람소리길.’ 길이 지나는 숲 전체가 바람 많이 부는 숲은 아니겠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길이라는 뜻일게다. 굴참나무, 물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의 참나무들도 소나무와 어우러져 잡목숲을 이루는 이곳을 거닐 때, 어쩌다 바람이 불면, 살랑거리는 활엽수의 이파리가 “휙휙” 빈 바람소리만 내는 뾰족한 성깔의 솔잎보다 정겹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무성한 숲 비탈진 곳을 신선이 구름타고 노니는 양 휘적휘적 어려움 없이 거닐 수 있는 것은 비탈을 깍아 조붓한 길을 내기도 하고 여의치 않으면 데크로드를 걸어 길을 내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숲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이 길에서 묻어나고, 숲의 향기에 취해 길을 걷다보면 거짓말처럼 나타나는 데크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일게다.

 

기실, 솔바람길을 걷다보면 사람의 손이 가되 꼭 필요한 만큼만 가고 나머지는 자연에 의지하는 겸손함이 느껴진다. 이 길을 낸 이의 마음을 아는 이의 마음은 그래서 평화로울 수 밖에 없을게다. 걷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솔바람길. 일상에서 헛헛해진 마음을 추스르고 싶다면 솔바람길을 걸어보자.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솟점막길 107

 

9. 율리 휴양촌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증평군 증평읍 율리 일대의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좌구산휴양랜드 일원에 조성된 율리휴양촌은 11,638㎡ 규모의 휴게공간과 945.9㎡ 규모의 체험관 3동이 건립되어 2007년 8월 개장한 휴양시설이다. 이곳에 155㎡ 규모의 숙박동 3실과 64.8㎡ 규모의 일자형 서당으로 구성된 한옥휴양관이 2016년 7월 개장하였다. 실내 활동 시설로는 370㎡ 규모(2층)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시설을 비롯해 취사와 단체숙박이 가능한 펜션형 숙박시설, 세미나와 레크레이션 등 문화체험관으로 활용될 강당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활동 시설로는 휴식공간,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율리휴양로 287

 

10. 좌구산 천문대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과, 청주, 증평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구산은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보고 있는 형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주변에 큰 도시가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좌구산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숙박을 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좌구산 천문대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다른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밤하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천체관측 및 천체사진촬영을 위한 다양한 망원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에는 5등급의 희미한 별들 약 1,500여개를 헤아릴 수 있으며, 낮에는 태양과 금성, 3등급의 별들을 망원경으로 관측하게 됩니다. 또한 좌구산 휴양랜드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등 청정자연환경을 이용한 과학체험학습을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멋진 우주의 모습을 간직한 좌구산천문대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우주여행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솟점막길 187

 

이상으로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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