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동군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입니다.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북쪽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서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과 인접하고, 동쪽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상주시,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접합니다. 영동 남부의 민주지산(1,242m)에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3도의 경계가 되는 삼도봉이 있습니다. 영동의 농특산물로는 곶감, 포도가 유명하고, 고등교육기관으로 유원대학교가 있습니다. 군청 소재지는 영동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0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와인코리아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정통 고급 와인 [ Chateau Mani 샤토마니 ]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와이너리입니다. 국내 최대의 와인생산공장으로 와인바 및 테스팅룸, 개인 와인셀러 등을 비롯한 단체방문객을 위한 야외뷔페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영동 와인 시음, 와인 족욕, 와인전시관 관람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황간로 662
2. 영동와인터널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에 조성된 영동와인터널은 길이 420m 터널로써 영동의 와인을 주제로 볼거리 많은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힐링타운이 위치한 영동읍 매천리에 조성된 길이 420m, 폭 4~12m, 높이 4~8m의 와인터널에는 와인의 역사를 살펴보며 휴식할 수 있는 시설과 영동의 농가와인들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와인시음장, 체험장, 레스토랑과 문화공연장 등의 시설들이 완비된 곳으로 영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30
3. 추풍령 사슴관광농원
사슴들을 관람할 수 있는 사육장과 농원의 구석구석에는 크고 작은 인형을 비롯한 다양한 사슴 캐릭터들이 아름다운 농원의 분위기를 한층 복돋아 준다. 현재는 창업주의 아들이 운영 중인 농원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시설물들이 있는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피자만들기, 와인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고 와인카폐, 농산물판매장, 숙박시설, 녹용가공실, 식당, 노래방 등과 같은 방문객들을 위한 크고 작은 다양한 시설물들이 있어서 많은 기업체 행사부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주소: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천1길 50-42
4.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은 충청북도 최남단인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청 · 전라 · 경상도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각호산(1,176m), 민주지산(1,241.7m)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여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입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숙박시설, 철 따라 산행의 즐거움이 달라지는 등산로, 피톤치드 풍부한 신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숲길, 야간조명이 갖춰진 사방댐 분수, 13.4㎞의 임도시설을 활용한 MTB(산악자전거)코스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맑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휴양림 관리도를 따라 조성된 산열매향수길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곳곳에 수목에 대한 해설이 있어 가족 단위나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영동의 맑은 산수(山水)로 빚은 곶감, 포도, 사과, 배, 호두, 고로쇠수액, 표고, 산약초 등 전국에서도 유명한 영동의 특산물을 만나는 행복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소: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산 4-129
5. 물한계곡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영동의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 따라 흐르는 물한계곡은 물이 하도 차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여 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원시림이 잘 보존된 계곡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생태관광지로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황룡사에서 용소(무지개소)구간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 때문에 여름이면 군민뿐 아니라 타지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 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폭포들과 맑디맑은 소(沼)는 푸르른 숲과 어울려 천혜의 휴양지라 할 만하다.
주소: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6. 옥계폭포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m 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충북 영동군 심천면 난계로 2
7. 여의정
금강을 사이에 두고 강선대와 마주하며 그와 버금가는 절경을 만들어 내는 정자가 여의정이다. 조선시대 때 연안부사(延安部使)를 지낸 만취당 박응종이 관직을 내려놓고 낙향해 강 언덕 위에 정자를 짓고 자신의 호를 붙여 ‘만취당’이라 한 것을 1935년에 후손들이 다시 짓고 ‘여의정’이 라 이름을 고쳤다. 여의정을 감싼 송림은 박응종이 전원(前園)을 마련한 후 주변에 손수 뿌린 소나무 종자가 자라 가꿔진 것이다. 100년 묵은 송림이 무려 1만여 그루나 자라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송호관광지는 28만 4000㎡ 규모의 부지에 방갈로, 풀, 산책로, 놀이터 등을 갖추어 놓고 관광객들을 언제나 반갑게 맞이한다.
주소: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103
8. 봉황대
봉황대는 포구 앞 절벽위에 있던 누각인데 예전의 정자는 소실되고, 2012년 지금의 정자가 세워졌다. 봉황대 앞산은 붕화산에는 과거 통신 수단의 하나로 쓰이던 봉수대가 있었다. 그 옛날 봉화대 앞으로 돌아오는 돛단배의 풍경이 아름다워 양산팔경 제 4경으로 꼽았으며, 지금도 금강변을 산책하는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주소: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비단강 숲마을 강변
9. 함벽정
송호리에서 금강을 따라 약 500m 올라가면 강가, 커다란 나무에 보일 듯 말 듯 수줍게 서 있는 정자가 함벽정이다. 위치가 하도 좋아 옛날부터 시 읊고 글 쓰는 이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강론했다. 함벽정에서 보이고 들리는 경치를 ‘함벽정팔경’ 이라 해 따로 즐겼을 정도로 풍치가 탁월했다. 비록 지금은 보고 들을 수 없지만 함벽정에 올라 눈을 감고 ‘함벽정팔경’을 상상해보면 시간은 어느새 과거로 흐르고 한바탕 꿈을 꾸는 듯하다.
주소: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10. 강선대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선대이다. 강선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이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강한 바위와 음기(陰氣)의 물을 소나무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조선의 이안눌과 <한우가>로 유명한 임제의 시가 정자 안에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
주소: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756-1
이상으로 영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보면 좋은정보
'여행&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가면 후회할 관광지 (0) | 2022.08.04 |
---|---|
증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주민 인정 관광지 (0) | 2022.08.02 |
옥천 가볼만한곳 한번쯤은 꼭 가봐야될 관광지 (0) | 2022.07.31 |
보은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가보면 후회할 관광지 (0) | 2022.07.30 |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꼭 가봐야 될 관광지 (0) | 2022.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