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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의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1. 밀양 표충사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재약산(해발 1,189m)기슭에 자리하는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영역 안에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 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竹林寺)라 한 것을 신라 흥덕왕 때부터 영정사(靈井寺)라 하였고, 1839년(헌종5)에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서산, 사명, 기허대사를 모신 표충사당(表忠祠堂)을 이곳으로 이건(移建)하면서 절 이름도 표충사(表忠寺)가 되었다.표충사는 신라시대 때부터 고려시대까지 보우국사(889),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국사(1286), 천희국사(1290)가 선풍을 관장하여 일국의 명찰이 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사명대사의 8세(世) 법손(法孫)인 월파당 천유(月坡堂天有)화상이 8도 도총섭(八道都摠攝)에 올라 전국사찰(八道寺刹)의 승규(僧規)와 풍기(風紀)를 감찰 단속하는 규정소(糾正所)가 설치되었으며, 근대에는 조계종 종정과 통합종단의 초대 종정을 지낸 효봉(曉峰)선사가 주석하다가 입적한 곳이다.예부터 명산유곡으로 이름이 높았던 표충사 일대에는 수많은 고승대덕들이 남긴 각종 전설들이 전해 온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2. 밀양 삼랑진트윈터널
약 1km에 달하는 터널 속에 펼쳐지는 1억 개의 빛의 축제!
반짝이는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빛의 여행!
트윈터널은 밀양 삼랑진읍 미전리 무월산의 옛 경부선의 폐선터널을 새롭게 재단장한 곳이다.
이 터널은 조선시대 고종의 명령으로 만들어졌으며 예부터 터널 속에서 도깨비불을 발견했다거나 빛나는 돌을 주워 큰 행운이 찾아왔다는 등 신비한 이야기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이런 신비한 이야기들을 캐릭터들과 접목시켜 복합문화테마공간으로 탄생했다.
국내 최초로 캐릭터와 빛을 이용해 만든 빛의 테마파크는 상행 457m, 하행 443m로 총길이 900m의 터널이 양쪽으로 이어져 있어 ‘트윈터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트윈터널의 두 개의 터널은 신비한 해저세계를 탐험하는 <해저터널>과 무수히 쏟아지는 빛의 향연이 펼져지는 <빛의 터널> 크게 두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두 구간 안에 다채로운 테마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지루하지 않고 매번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용료 : -입장료-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우대: 4,000원
주소: 경남 밀양시 삼랑진로 537-11
3. 밀양얼음골케이블카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인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현존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하며, 상부역사 해발 1,020m고지까지 10분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탑승정원은 50인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탑승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1일부터는 등산로가 재개방됩니다
※인원 및 날씨 등으로 인해서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용료 : - 성인 : 왕복 12,000원 -밀양시민 9,000원:탑승일 기준 1개월전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둔자 -밀양기업체 직원: 9,000원(단 평일에 한하며 밀양시 기업지원부서의 할인요청에 의함)
이용시간 : 4월~11월:09:00~17:10,그외:09:00~16:10(10분~30분)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71번지
4. 밀양 시례호박소계곡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沼)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臼)의 호박 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臼淵)이라고 한다.동국여지승람 구연 기우소(臼淵祈雨所)에 따르면, “세상에 전하기를 이곳에 옥황상제에게 벌을 받아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살고 있으며, 깊이는 헤아릴 수 없고, 가뭄에 범의 머리를 넣으면 물이 뿜어 나와서 곧 비가 되는데, 연못 속에 더러운 것이 들어오면 그것을 씻어 내기 위해 조화를 부리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5. 밀양 얼음골
오랜 옛날부터 시례 빙곡으로 불렸던 얼음골은 재약산(1,189m) 북쪽 중턱 해발600~750m의 노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경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대개 7월중순까지 유지되며, 삼복더위를 지나 처서가 되면 바위틈새의 냉기가 점차 줄어든다. 또한 이곳 주변에는 겨울철에도 계곡물이 잘 얼지 않고 오히려 바위틈에서 영상의 더운김이 올라 고사리와 이끼들이 새파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신비한 이상기온 지대이다.4월부터 시작되는 우수기에 맑은 날이 많을수록, 더위가 심할수록 바위 틈새에 얼음이 더 많이 얼고, 더 오래 유지 된다. 근래에 들어 이상기후로 인해 비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얼음이 얼어 있는 기간이 예전만큼 길지 않지만 계곡입구에 들어서면 소름이 돋을 듯한 시원한 바람은 크게 변함이 없다.얼음이 어는 바위틈은 여름 평균기온이 섭씨 0.2℃이며, 계곡을 흐르는 물은 평균 4~8℃로 웬만큼 참을성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2분 이상 견디기가 어렵다. 얼음골 주변의 지형은 얼음이 어는 돌밭(安山巖)과 계곡을 중심으로 동남·서 3면으로 깎아지른 듯 한 기암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85-1번지(얼음골 관리사무소)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95-1, 2번지(결빙지)
6. 밀양 위양못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고도 한다. 저수지 가운데에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 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특히 매년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그 아름다운 절경이 절정을 이룬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7. 밀양아리랑대공원
2002년도 부터 조성된 우리시 대표 근린공원으로 원래 명칭은 “밀양대공원”이었으나,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인 “밀양아리랑”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적 실체 확보를 위해 2017년도에 “밀양아리랑대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공원내 시설로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시립박물관, 충혼탑, 아리랑동산(출향의 숲, 탄생의 숲, 시민의 숲), 아리랑고갯길, 도토리 모험놀이터, 수변데크 등이 있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공원 내 “국립 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조성중에 있어, 준공 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첨단시설이 어울어진 명품공원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며, 많은 시민과 외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487번지 일원
8. 밀양 만어사
해발 674m의 만어산 8부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다 하였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供佛處) 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삼국유사에는 동량 보림이 글을 올렸는데, 금나라 대정 12년 경자년 곧 고려 명종10년(1180)에 처음 건립하고 삼층석탑(보물 제466호)을 세웠다 하였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9. 밀양 기회송림
산외면 남기리 기회마을에 소재하며 밀산교 중심으로 좌우 국도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송림이다. 이 숲은 150여년전 남기리 기회마을 주민들이 계를 조직하여 북천강의 범람을 막아 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고자 조성한 방수림으로 폭이 200m이고 길이는 1,500m로 수령이 150년이 넘는 아름드리 소나무 수천 그루로 숲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 캠핑장소로 전국에서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2006년 1월 25일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부산,대구,울산등 인근 도시민들이 이곳을 찾기가 더욱 쉬워졌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10. 밀양 월영전
월연정(月淵亭)은 본래 월영사(月影寺)가 있던 곳으로 월영연(月影淵)이라 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한림학사등 여러 요직을 지내다가 기묘사화를 예견하여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월연 이태(月淵 李迨)선생이 중종20년(1520년)에 세운 정사(亭舍)로 처음에는 쌍경당(雙鏡堂)이라 편액(扁額)하였습니다. 그 후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33년(1757년)에 8대손인 월암(月菴) 이지복(李之復)이 쌍경당을 복원하였습니다.
월연정은 가장 좌측인 남쪽에 있으며, 동향을 하고 정면 5칸, 측면 2칸의 5량(樑)구조로 팔작지붕을 한 이익공계(二翼工系) 건물입니다. 가장 북측에 위치하고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월연대(月淵臺)는 남동향을 하고 있으며, 월연정 주위에 건립된 제헌(齊軒), 월연대등 모두 풍치 수려한 곳에 무리를 이루어 정자의 기능을 가지며, 놓여진 지형에 맞추어 모두 각기 다른 평면을 지니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용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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