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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기능이 한번 떨어지면 회복이 어려운 신체 부위이다. 선천적으로 시력이 나쁘거나 건조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거나 건조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백내장이나 다른 눈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현대인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눈질환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눈에 좋은 음식은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아보카도 등과 같은 녹색 채소가 대표적이다. 녹색 채소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루테인은 황반의 가장자리에, 지아잔틴은 중심부에 존재하며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활성산소와 광선 등을 제거해 시각능력 개선, 백내장, 황반변성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음은 미국건강매체에서 추천한 음식 5가지이다.
1. 달걀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카로티노이드는 시력을 지키는데 중요한 영양소. 그중에도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블루 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달걀, 특히 노른자에는 그 두 가지 성분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달걀을 적당하게 섭취한 이들의 경우, 노화에 따른 황반 변성 위험이 덜하다는 연구도 나왔다.
2. 당근
베타 카로틴이 풍부해서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밤눈이 밝아진다. 당근은 날로 먹는 것보다 올리브 오일 같이 몸에 좋은 기름에 볶아 먹는 게 낫다. 그래야 베타 카로틴을 최대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시금치
달걀과 마찬가지로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다. 또 질산염이 많이 들어 있어서 녹내장에 걸릴 위험을 막아준다. 질산염이 망막의 시신경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돕기 때문이다. 시금치 외에도 케일, 상추 같은 푸른잎채소는 모두 비슷한 역할을 한다.
4. 딸기
연구에 따르면,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딸기는 비타민 C의 보고. 딸기 한 컵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5. 블루베리
빨간색 또는 보라색 과일이나 채소에는 안토시아닌이 잔뜩 들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모양체근을 이완하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 수정체를 조절하는 이 근육을 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녹내장 치료의 충요한 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감염을 막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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