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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힐스CC 이용요금 및 아웃코스 공략법

리키마루 2024. 1. 24. 20:09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18홀 회원제 골프장인 우정힐스CC는 1993년 개장하였고 당시 통용되던 투그린 일본 스타일을 벗어나 웨스턴 스타일로 조성한 코스로 해발 95~135미터의 흑성산 기슭에 위치해 상벌이 엄격하게 나뉘는 코스입니다. TPC쏘그래스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개최하는 코스를 다수 설계한 다이 디자인의 방식으로 조성돼 ‘미국 제외 세계 100대 코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정힐스CC 이용요금 및 아웃코스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정힐스CC

 

 

 

우정힐스CC 이용요금

 

우정힐스CC 이용요금

 

우정힐스CC 아웃코스

 

1홀

 

우정힐스CC

 

플레이 전의 경직된 근욕으로는 결코 쉽지 않은 홀, 그러나 홀 전체의 역동적 요소는 마지막 홀까지의 성공적인 플레이를 위하여 적당한 긴장을 주고 있다.우선 티에 선 골퍼는 좌측 내리막 코스의 각도가 큰 도그렉을 염두에 두고 20여미터 아래 언덕을 향하여 신중하고 정확한 티샷을 하여야 한다.

 

드라이브 샷의 경우 페어웨이의 우측을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좌측을 목표로 삼을 경우에는 마운드에 빠지게되고, 또 지나치게 우측을 겨냥하면 벙커나 마운드 또는 그래스 디프레션에 빠질 우려가 있어 결국 이 홀에서 랜딩에어리어를 드라이브샷으로 넘긴다는 것은 무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홀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티샷은 랜딩에어리어 우측을 타겟으로 한 드라이브 샷으로 하고, 어프로치샷은 그린우측의 벙커와워터해저드를 피할 수 있는 드로우샷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때 드로우샷은 혹에 걸려 그린 좌측의 마운드나 그래스벙커에 빠질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플로리다 소그레스의 T.P.C 코스의 11번홀 (Hole#11 at Tournament of Players Club in Sawgrass, Florida)과 유사한 이 첫번째 홀에서는 파플레이만 달성해도 좋은 스코어라 할 수 있다.   

 

 

 

2홀

 

우정힐스CC

 

양쪽 법면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그리 길지 않은 미들홀로서 높직한 티그라운드에서 바라보면 그린 좌측의 레이크와 I.P지점 우측의 벙커, 마운드 등의 조화가 한장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전망된다. 랜딩에어리어 우측을 향한 정확한 드라이브티샷을 성공시킨다면 그린 공략방향이 넓어지게 되나, 반면 티샷이 푸시나 슬라이스 오프가 될 경우 커다란 마운드, 그래스벙커, 샌드벙커 등에 빠지게 될 위험이 크다.

 

랜딩에어리어에서의 어프로치 샷은 그린 우측에서 좌측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 볼이 해저드에 빠졌을 경우에 레이크 우측에 위치한 그린까지 어프로치샷을 성공시킨다면 좋은 스코어도 기대할 수 있다. 일본 피트다이 V.I.P클럽의 11번홀 (Hole #11 at Pete Dye VIP Club, in Japan)과 유사한 이 홀에서는 그린 주위의 각종 해저드를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그날의 핀 포지션에 따라 공격적으로 칠 것인가 또는 안전 위주로 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3홀

 

우정힐스CC

 

홀 전체의 긴장감이 일본 마리야 C.C의 5번홀 (Hole #5 at Mariya Country Club)과 흡사한 마의 3번 홀은 장타와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챔피온쉽 타입으로 전체 18홀 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아 골퍼의 정신집중이 요구되는 홀이다.

 

우측 도그렉에서 골퍼는 단 한번의 샷으로 볼을 페어웨이 우측으로 넘겨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현명한 골퍼라면 우측 전면에 있는 크고 깊은 샌드벙커와 그래스 디프레션을 피하기 위해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우측을 겨냥하여 드라이브 하는 것이 좋다.

 

라프의 좌측이 모두 마운드로 구성되어 있고, 페어웨이 우측엔 레이크, 레이크와 그린사이에는 샌드벙커가 있어 세컨 샷 공략이 매우 힘들다. 또한 그린 뒤에 그래스벙커가 있기 때문에 그린에서는 낮은 탄도의 롱아이언이나 페어웨이우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많은 해저드를 피해 기술적으로 슬라이스 볼을 구사해야 하는 이 홀은 난공불락의 나바론요새와 같아 파정도의 점수만 기록해도 대단한 실력이다.  

 

4홀

 

우정힐스CC

 

홀 이름이 나타내듯이 그린 전면과 좌측이 레이크에 둘러싸여 그린이 푸른 호반처럼 떠올라있는 이 홀은 일본 마리야 C.C 2번홀 (Hole #2 at Mariya Country Club, in Japan)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침목으로 둘러싸인 레이크가 인상적인 이 홀에서 파 또는 그 이상의 스코어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성과 사고력이 필요하다.

 

그린의 모양과 그린우측에 위치한 마운드에서 볼 수 있듯이 온그린을 위해서는 미들 아이언을 사용해 그린 좌측으로 타겟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일 우측으로 쳤을 경우에는 마운드나 작은 벙커의 방해로 세컨샷에서 호수로 볼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다. 이 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클럽의 선택과 도전자다운 적극적인 자세이다.   

 

5홀

 

우정힐스CC

 

2개의 도그렉을 가진 비교적 짧고 좁은 파5의 홀로써 정확한 골퍼에게는 언제든지 기회를 제공하는 이 홀은 인디애나폴리스 크루키드 스틱의 10번홀 (Hole #10 at Crooked Stick, in Indianapolis, Indiana)을 연상케 한다. 좁은 면적의 랜딩에어리어 우측에는 레이크, 좌측에는 디프레션과 마운드가 있다.

 

장타의 드라이브를 날려 레이크 근처의 퍼스트 I.P까지 간 후 롱아이언이나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한 세컨샷을 그린의 우측에서 좌측으로 정확히 칠 수만 있다면 2타만에 온 그린 할 수 있는 욕심도 내봄직 하다. 그러나 현명한 골퍼라면 욕심을 내지 않고 그린 주위의 여러 개의 샌드벙커와 마운드를 고려하여 그린에 약간 못미치게 볼을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세컨샷을 페어웨이 우측의 커다란 디프레션과 오비지역의 수림대를 피하여 세컨드 I.P 우측으로 보낸다면 쇼트피치샷을 위한 최적의 위치가 될 것이다. 그린에도 많은 언두레이션이 잡혀있으나, 피칭샷만 정확하다면 버디도 무난하다.  

 

6홀

 

우정힐스CC

 

 

 

현명한 골퍼라면 우측으로 날카롭게 꺾인 페어웨이만을 보고도 페어웨이 우드나 롱아이언 클럽으로 티샷을 시도할 것이다. 랜딩포인트를 넘기기 위해 너무 오른쪽으로 심하게 꺾어친다면 십중팔구 그래스 디프레션이나 마운드, 혹은 수림대에 볼이 빠지게 된다. 또한 높고 긴 이중그린에의 어프로치는 숏아이언을 이용해 그린 왼쪽면에 안착할 경우에는 퍼팅이 쉬워지나, 만일 우측으로 친다면 급경사의 샌드벙커에 볼이 빠져버리고 만다.

 

특히 그린 전방과 주위의 그래스벙커를 주의해야 한다. 이 홀은 플로리다 홉사운드소재의 라블라리 파인스 5번홀 (Hole #5 at Loblolly Pines, in Hobe Sound, Florida)과 비슷한데, 골퍼의 지혜로운 판단력이 이 홀에서의 성공여부를 가름한다.   

 

7홀

 

우정힐스CC

 

Perry Dye의 전형적인 파 3홀이다. 그린보다 높게 위치한 티 그라운드에서 내려다보면 길게 누운 페어웨이와 멀리 그린의 오른쪽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레이크와 레이크 침목이 보인다. 버디를 위해서는 롱 또는 미들 아이언으로 높고 정확한 페이드샷을 구사해야 하나 왼쪽으로 빠질 경우에는 파마저도 어렵게 된다.

 

골퍼는 그래스벙커와 마운드에 둘러 쌓여있는 레이크쪽으로 경사진 그린을 향해 샷해야 하면 따라서 파에 도전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 홀은 콜로라도 브링턴 소재의 리버데일 던스 클럽의 17번홀 (Hole #17 at Riverdale Dunes Golf Club, in Brington, Colorado)을 연상케 한다.  

 

8홀

 

우정힐스CC

 

두번째로 롱홀인 이 홀은 길고 좁고 또 가파르다. 따라서 티샷은 기복이 있는 페어웨이를 향해 내려치고, 어프로치 샷은 그린을 향해 기어오르듯 올려쳐야 한다. 페어웨이 좌측에는 도그렉을 넘기려는 욕심 많은 시도를 막기 위해 드라이 폰드가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만약 슬라이스가 되면 큰 마운드와 디프레션의 도전을 받게되므로 편한 스텐스 확보가 어려워진다. 2타만에 온 그린하기는 어려우며 페어웨이 우측을 목표로 롱 또는 미들 아이언을 사용한 페이드샷으로 레이업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편안한 위치에서 3번째 샷을 할 수가 있고 숏 아이언으로 높은 위치의 이중그린의 목표물에서 정확히 안착할 수가 있다. 이 홀의 설계는 일본 에델바이스 골프클럽의 15번홀 (Hole #5 at Edelweiss Golf Club, in Japan)과 비슷하다.  

 

9홀

 

우정힐스CC

 

아웃코스 마지막 홀인 9번 홀은 가파른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긴 샌드벙커가 경치좋은 피니싱 홀의 경관을 이루고 있어 아웃코스를 감동적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이 홀은 캘리포니아 센티 소재의 칼톤오우크스 C.C의 10번홀 (Hole #10 at Carlton Oaks Golf Club in Santee, California)과 비슷하다. 좌측에 둑을 형성하고 있는 두개의 거대한 샌드벙커가 전략적인 사고를 요구하며 샌드벙커 밑에는 가파른 경사의 법면이 있어 심한 훅에 걸리면 법면으로 볼이 굴러떨어지는 최악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홀에서의 티샷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약간 치우치는 드로우샷이 유리하다. 좌측 샌드벙커와 페어웨이 우측에 있는 마운드를 동시에 피하고 쉽게 세컨드 샷을 할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드로우샷이 요구된다. 볼이 샌드벙커에 빠지게 되면 파는 기대하기 힘들다.

 

페어웨이 좌측 중간을 공략하면 그린에 어프로치할 수 있는 더 좋은 각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그린에로의 어프로치샷은 드로우 샷이 좋지만 심한 훅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린 좌측에 그린을 둘러싸고 있는 깊은 샌드벙커가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이 홀에선느 파 정도만 기록해도 좋은 스코어이다.   

 

이상으로 우정힐스CC 이용요금 및 아웃코스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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