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서인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CBS노컷뉴스에 "서인영씨가 오늘(13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비롯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서인영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출연 등 예정됐던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트로트 오디션 '내게ON트롯'을 제외하고는 몇 년 간 방송과 앨범 활동에서 휴식기를 가졌다. 서인영은 지난..
내년 2022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천1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임기 내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올리겠다던 정부의 공약은 결국 무산됐다. 최저임금 1만원 사수를 주장해온 노동계와 동결 수준의 최소 인상을 고수해온 경영계가 모두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천440원. 주휴시간을 포함해 월 209시간을 적용한 결과다. 올해(182만2480원)보다 9만1960원 많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8천720원에서 440원, 5.1%가 오른 금액이다. 역대 최저 인상률을 기록한 올해 1.5%보다는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전망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최저임금위는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안이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55~59세 연령층 대상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첫날 일시 중단됐다.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예약시스템이 개통 초반 먹통이 되더니, 준비된 물량 예약이 끝나면서 예약 시작 하루 만에 중단된 것이다. 백신 접종을 위해 수 시간 동안 ‘모더나 광속 클릭’을 반복한 이들은 허탈해했다. 방역당국은 그제서야 '주 단위 백신 공급 물량에 맞춰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확보된 백신 수급량에 따라 이 달 26일부터 31일까지 예약이 일시 중단됐다는 설명이다.
한 생리대업체가 팬티형 생리대만 착용한 여성모델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있다. 결국 생리대업체는 공식사과문을 올렸다. 지난달, P사는 자사 인스타그램에 팬티형 생리대를 착용하고 요가 포즈를 취하는 모델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업체는 사진과 함께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편안하게 감싸준다"는 멘트를 함께 남겼다. 하지만 누가 생리대만 쓰느냐며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팬티형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는 P사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유 막론하고 금일 이슈가 된 입는 오버나이트 모델 착용 사진에 대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모델 착용 사진은 여성의 ‘성 상품화’가 아닌 다양한 체형의 소비자가 착용해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