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50대는 애초 예정됐던 모더나백신 외에 화이자백신도 함께 맞게 되었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50대 연령층의 접종에 모더나 백신 외에 화이자 백신도 추가해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래 7월 셋째주에 공급받기로 한 모더나 물량이 품질검사, 배송 문제로 7월 마지막주로 연기된 데 따라 백신 수급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응이란 설명이다. 정부는 당초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55~59세에게는 7월 중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7월 중 매주 일정량씩 국내에 도입되기로 한 모더나 백신이 7월 말에 집중돼 들어오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되면서 7월 하순 시작되는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기존 도입된 화..
배우 추자현이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이 불륜 의혹을 불러온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17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효광 씨의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중국매체 소후연예는 추자현의 남편인 우효광이 밤늦게까지 놀다가 한여성과 함께 차에 올라타 떠났다고 보도하며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효광이 차에탄후 한여성을 부르더니 자신의 무릎위에 앉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위에 앉아 자신의 휴대폰을 하는 모습이었다. 영상이 공개된후 중국 네티즌들은 불륜의혹을 제기하였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에서는 지인들과의 모임후 귀가과정에서 생겨난 해프닝이라며 오해살만한 행동을 한것에 대해..
JTBC '뭉쳐야 찬다' 출연진, 모델 한혜진, 그룹 트레저 소정환까지 연예계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 15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배구 스타 출신 김요한이 출연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 팀은 직격탄을 맞았다. JTBC 관계자는 16일 "지난 10일 녹화에 참여했던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 제작진과 다른 출연진 전체가 검사 후 대기 중인 상황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측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르면 ‘뭉쳐야 찬다2’ 팀은 필수 검사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출연진과 스태프가 자발적으로 검사했다며 이 과정에서 일부 출연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정부가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이 국경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충일과 성탄절은 대체공휴일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올해는 광복절(8월 15일 일요일), 개천절(10월 3일 일요일), 한글날(10월 9일 토요일) 직후의 월요일이 추가로 빨간 날로 지정됩니다. 인사혁신처는 '공휴일인 국경일'에만 대체공휴일을 지정한다는 기준에 따라 1월1일과 부처님오신날, 현충일, 크리스마스 등은 제외했다. 제헌절(7월17일)도 국경일이지만 올해는 공휴일이 아니어서 대체공휴일 지정에서 빠졌다.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준용해 공무원이 아닌 민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인사혁신처는 “대체공휴일 범위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공휴일인 국경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