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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신체 대사 기능 저하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1. 대사 기능 저하 관련 증상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피부가 건조하고 창백해지거나 누렇게 변합니다. 체중 증가가 흔한데, 이는 식욕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2. 신경 및 정신 증상
쉽게 피로해지며 의욕이 없고, 집중력 감소와 기억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노인의 경우 혼란스러움 또는 건망증이 나타나 치매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3. 신체 부종 및 외관 변화
얼굴과 손발이 붓는 부종이 나타나며,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눈꺼풀이 처지고 눈 주위가 부어오르며, 모발이 거칠고 건조해집니다.
4. 소화기 및 근육증상
위장 운동 감소로 인해 변비가 흔하며, 팔다리 저림과 근육통이 동반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인한 손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생리변화
여성의 경우 월경량 증가가 나타나며, 장기간 방치 시 월경량 감소나 무월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예방법
1. 균형잡힌 식사와 영양관리
신선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 전곡류, 콩류 등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현미, 잡곡밥, 버섯, 흰살 생선, 굴 등도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 구성 성분이므로,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와 어패류를 적당히 섭취하되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성인의 1일 권장 요오드 섭취량은 150㎍입니다. 고지방 음식, 과식, 잣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절한 운동과 체중관리
걷기,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합니다. 운동은 체중 증가, 우울증, 근육 손실, 활력 감소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4. 충분한 수분섭취
하루에 체중 22.7kg당 약 1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커피 등은 피합니다.
5. 영양소 보충
요오드, 비타민 D,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 B군 등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6. 기타 생활습관
변비가 있다면 고섬유소 식단(채소, 과일, 해조류, 전곡류, 콩류 등)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계란 노른자, 오징어, 장어 등)은 주 1회 정도로 제한합니다.
7. 정기적인 건강검진
가족력이나 위험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갑상선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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