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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로얄링스CC는 2014년 6월 오픈했으며, '정주영 공법'으로 만든 태안 간척지 태안기업도시 개발의 시발점으로 조성된 36홀 대중 골프장입니다. 총면적은 약 1만3천370㎡, 36홀 144파 골프의 고향인 영국에서나 볼 수 있는 링스코스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설계하여 산악지형에 익숙한 우리나라 골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얄링스cc 퀸코스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로얄링스cc 퀸코스
부남호와 어우러진 갈대식생으로 동식물 서식공간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인 습지형 레이크, 주변지형과 조화된 여성적인 페어웨이 언둘레이션,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다양한 방향의 그린 등, 매 홀마다 숨어있는 새로운 전략에 도전해야 하는 자연친화적 골프코스입니다.
로얄링스cc 퀸코스 제원
로얄링스cc 퀸코스 공략법
1홀
왼쪽 도그레그 (Dog-leg) 홀로 첫 번째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목표로 티샷하는 것이 좋다. 세컨 샷은 페어웨이 왼쪽을 공략한다면 그린이 열려 쉽게 온 그린 할 수 있지만, 거리에 자신이 있는 골퍼는 투 온을 노려볼 만한 홀이다. 비교적 안전한 스타트 홀로 코스의 분위기를 익힐 수 있다.
2홀
두 개의 페어웨이 벙커 사이로 티샷을 보내면 그린 공략이 어렵지 않다. 퍼팅면이 잘 보이기 때문에 어프로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여 공략할 수 있다.
3홀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면 세컨 샷의 부담감이 줄어들어 온 그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린이 11시 방향으로 위치하며 정확한 거리를 맞추지 못하면 그린 주변 벙커나 해저드에 빠지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퍼팅면 폭이 좁고 엘리베이티드(Elevated) 그린으로 조성되어 벙커가 더 깊게 느껴진다.
4홀
코스 내 모든 티잉 그라운드에서 워터해저드를 넘기는 티샷을 시도해야 하는 Do-or-Die 개념의 아일랜드 홀로 온 그린에 실패할 경우 무조건 워터해저드에 빠지게 되는 벌칙형 홀이다. 링스코스 특성의 바람을 잘 감안하여 공략하는 것이 비법이다.
5홀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이라도 샷이 짧을 경우 페어웨이 중심의 능선을 타고 공이 좌우로 흘러 세컨 샷이 어려워진다. 티샷된 공이 페어웨이를 벗어날 경우 깊은 러프에 빠진다. 그린 오른쪽의 깊은 벙커와 왼쪽 능선부 사이의 좁은 퍼팅면이 온 그린을 어렵게 한다.
6홀
오른쪽 도그레그(Dog-leg) 홀로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린 좌우를 방어하고 있는 벙커로 인해 그린 공략이 까다로운 홀이다. 단타자는 그린 앞쪽의 베일 아웃(Bail-out) 지역을 이용한 레이 업을 고려해볼 만하다.
7홀
가장 긴 파-5 홀이다. 해저드(습지)와 워터해저드 사이에서 티샷을 해야 하므로 심리적 부담이 큰 홀이다.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 샷 역시 두 번째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면 쉬운 어프로치가 남게 된다. 코스 특성상 맞바람 영향을 받아 쓰리 온 역시 쉽지 않다.
8홀
4번 홀과 달리 아일랜드 그린은 아니지만 코스 내 가장 큰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로 맞바람에 도전하여 티샷 하는 온 그린이 어려운 홀이다. 그린 역시 가로로 놓여 있어 깊이가 좁으므로 온 그린이 쉽지 않으나 퍼팅면이 정직하기 때문에 어려운 티샷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9홀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사이에 해저드(습지)가 위치하여 심리적인 불안감은 있으나 넓은 페어웨이가 과감한 다운힐(Downhill) 티샷을 받아줄 수 있도록 놓여 있다.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면 좋으나, 슬라이스가 생길 경우, 오른쪽 언덕으로 인해 그린으로의 시야가 나빠진다. 폭이 좁은 그린은 앞뒤로 길게 놓여 있고 좌우로 벙커와 워터 해저드에 둘러싸여 있어 신중한 어프로치가 필요하다.
10홀
왼쪽 (Dog-leg) 다운힐(Downhill) 홀로 좌우 워터해저드 사이에서 티샷을 해야 하는 부담스런 홀이다.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세컨샷은 단타자는 그린 왼쪽의 베일아웃(Bail-out) 지역을 이용한 레이 업을 할 수 있으며, 장타자는 페이드 샷을 통한 투 온을 시도할 수 있고, 비교적 용이한 스타트 홀이다.
11홀
티샷 목표지점 주변으로 벙커, 워터해저드, 러프, 능선 등 여러 가지의 해저드가 있어 신중한 티샷이 필요하다. 과감한 장타자는 오른쪽 워터해저드를 조심해야 한다. 세컨 샷은 페어웨이 좌우에 위치한 해저드로 부담감을 느껴져 신중한 샷을 요구한다. 그린입구는 벙커 방향으로 내리막경사이므로 지형과 벙커를 고려한 온 그린을 시도해야 한다.
12홀
홀 좌우에 위치한 커다란 워터해저드로 인해 티샷이 쉽지 않은 홀이지만 페어웨이 양쪽의 벙커 사이를 공략하면 그린이 열리게 되어 온 그린을 무난하게 할 수 있다. 장타자의 도전적인 공략은 페어웨이 벙커와 좌우의 워터해저드를 조심해야 한다.
13홀
코스 내 가장 짧은 파-3 홀로 맞바람을 맞으며 오른쪽 워터해저드를 넘는 티샷을 해야 한다. 그린 앞쪽에 위치한 커다란 케이프 & 베이(Cape & Bay) 형태의 벙커와 뒤쪽 벙커로 인해 온 그린이 쉽지 않은 홀이다. 긴 티샷은 그린 뒤쪽 벙커와 워터 해저드로 공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맞바람을 고려하여 정확한 아이언 샷을 해야 한다.
14홀
티샷은 페어웨이 양쪽 벙커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티샷 공략지점에 언덕이 조성되어 있으나 비교적 넓게 확보되어 있어 이 지역을 지킨다면 그린 공략 역시 쉽게 할 수 있는 홀이다.
15홀
티샷은 페어웨이 양쪽 벙커 사이를 공략하는 홀이다. 티샷 공략지점은 비교적 평이하지만 그린 퍼팅면이 어렵게 조성되어 있어 정확한 어프로치 와 신중한 퍼팅이 필요한 홀이다.
16홀
파-5 홀 중 핸디캡이 높은 홀이다. 장타자는 공략지점에 긴 러프가 위치하고 있어 벙커와 러프 사이 좁은 페어웨이를 정확히 겨냥해야 한다. 투 온을 노리는 장타자에게는 맞바람이라는 자연과의 싸움, 그린 주변의 해저드 등이 다양한 전략을 강요할 것이다.
17홀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 오른쪽에 커다란 워터해저드가 위치한 홀이다. 부남호에서 불어오는 미풍을 항시 고려한 정교한 아이언 샷이 필요하다. 케이프 & 베이(Cape & Bay) 형태의 벙커로 둘러싸인 그린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8홀
왼쪽 도그레그 (Dog-leg) 홀로 기업도시 내 큰 수로가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지막 홀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벙커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으나 장타자는 벙커를 넘겨 좀 더 높은 버디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비록 그린이 11시 방향으로 놓여 있고 깊은 벙커들이 방어하고 있지만 충분히 투 온에 도전할 수 있는 홀이다. 단타자는 그린 오른쪽 입구를 이용한 레이 업을 통해 안전한 파로 마무리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
이상으로 로얄링스cc 퀸코스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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