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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청송 가볼만한곳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관광지

리키마루 2021. 9. 12. 21:12

경상북도 청송의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1. 주왕산국립공원

청송 가볼만한곳 주왕산국립공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곳 중, 다섯번째 명소, 주왕산산책하듯 만나는 산속의 비경, 명승11호 주왕산 주방계곡물속에 드리워진 왕버들의 그윽한 정취, 명승105호 주산지2016년말, 고속도로 개통으로 보다 가까워 진 곳, 청송

 

주왕산(周王山)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하였습니다.

 

주왕산은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 까지 쫓기어 왔습니다.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 에 의해 주왕굴에서 최후를 마쳤습니다.

 

주왕산의 특징은 산 이름을 주왕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주왕산은 주왕과 관련된 전설의 산이기도 합니다또한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岩山)중에 하나입니다.

 

주왕산의 볼거리

 

주왕산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천년고찰인 대전사를 비롯한 사찰과 아름다운 계곡, 폭포와 굴이 있으며, 주왕산(720m), 가메봉(882m) 등의 산봉우리가 있습니다. 또한 공원내에 아름다운 주산지가 있습니다.주왕산은 대전사 뒤편에 솟아있는 기암(旗岩)을 비롯하여 이곳 주방천 좌우로 도열해 있는 병풍바위,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의 기암괴봉과 용추(龍湫)폭포(제1폭포), 절구폭포(제2폭포), 용연(龍淵)폭포(제3폭포)가 한데 어울러져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주왕산 3대 계곡중의 하나인 절골계곡은 사람의 발길이 적어 아직도 원시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인근에 수 백년 됨직한 왕버들이 물속에 자라고 있는 주산지는 한폭의 수채화같답니다.

 

또한 월외계곡에는 하늘에서 물기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달기폭포가 있으며 주왕산 계곡마다 아름답고 장엄한 경관이 펼쳐져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주왕산국립공원은 세계적 희귀수목인 망개나무를 비롯하여 둥근잎 꿩의 비름, 솔나리, 노랑무늬붓꽃 등 식물자원 888종과 수달, 너구리 등 동물자원 902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청송 가볼만한곳 주왕산국립공원

 

2. 청송 주산지 일원

 

청송 가볼만한곳 주산지 일원

 

마르지 않는 못의 비밀

주산지(注山池)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한 저수지입니다. 길이는 200m이고 평균수심이 약 8m인 주산지는 준공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주산지에는 뜨거운 화산재가 엉겨 붙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라는 치밀하고 단단한 암석이 아래에 있고, 그 위로 비용결응회암과 퇴적암이 쌓여 전체적으로 큰 그릇과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비용결응회암과 퇴적암층에서 스펀지처럼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물을 흘려보내기 때문에 이처럼 풍부한 수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주산지에는 150여 년이나 묵은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암석, 물, 나무가 어우러져 사계절 다른 풍광을 선보이는 주산지는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5호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유산입니다.

<대중교통 이동경로>
1. 청송군청-주왕약국정류장까지 도보로 8분 이동-버스승차(청송-주산지리 농어촌버스, 금곡2리방향, 40분 이동)-상이전마을정류장(주산지 입구) 하차
2. 진보버스터미널-버스승차(진보-주산지리 농어촌버스, 금곡2리방향, 1시간 이동)-상이전마을정류장(주산지 입구) 하차

<버스시간>
청송-이전 버스 => 7:50, 9:20, 11:50, 13:50 총 4회
진보-이전 버스 => 7:30, 11:30, 13:30 총 3회

 

3. 절골 계곡

 

청송 가볼만한곳 절골계곡

 

하늘아래 별천지 절골계곡

만약 누군가가 주왕산에서 경치 좋은 곳이 어느 곳이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는 주왕산의 곳곳을 다녀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인데요. 이름 붙여져 있는 곳이 다르고 또 계절이 바뀔 때, 햇빛이 비칠 때 혹은 비 내릴 때 모습이 달라 보이는 곳이 바로 주왕산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그 누군가가 굳이 한 번 더 묻는다면 10km에 달하는 계곡이 아름다운 '절골계곡'은 어떨까요?

-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절골계곡
많은 이들은 절골계곡을 외주왕산에 버금가는 곳으로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절골계곡은 주왕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계곡으로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왕산의 주등산로가 있는 대전사나 폭포가 있는 쪽 보다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깨끗한 물이 사철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별천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지명은 옛날에는 절이 있어서 절골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절의 흔적은 사라지고 '절골'이라는 이름만 남아 있습니다.

 

청송 가볼만한곳 절골계곡

4. 기암단애

 

청송 가볼만한곳 기암단애

 

하늘을 받쳐 든 응회암 절벽

주왕산 일대에서는 아홉 번 이상의 화산폭발이 있었다. 뜨거운 화산재가 쌓이고 끈적끈적하게 엉겨 붙으면서 굳어졌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암석이 용결응회암이다. 기암 단애가 바로 이 용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용결응회암이 급격히 냉각될 때 수축이 일어나면서 세로로 틈이 생겼는데, 이것이 침식을 받아 지금과 같은 단애를 이루게 된 것이다. 주왕의 군사가 이곳에 깃발을 꽂았다는 전설에 따라 기암(旗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5. 객주 문학관

 

청송 가볼만한곳 객주문학관

 

예술인들의 복합 문화공간

19세기 말 조선 팔도를 누빈 보부상들을 중심으로 민중 생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 김주영의 대하소설 『객주』.
한국 역사 소설의 지평을 넓힌 『객주』를 테마로 문을 연 객주문학관은 폐교된 진보 제일고 건물을 증·개축한 4천640㎡ 규모의 3층 건물로 『객주』를 중심으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담은 전시관과 소설도서관, 스페이스 객주, 영상 교육실, 창작 스튜디오, 세미나실, 연수 시설 그리고 작가 김주영의 집필실인 여송헌(與松軒)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제1, 2전시실에는 작가 김주영의 집필 배경과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전시되어 있고 조선 후기에 활동하던 보부상들의 활동상이나 조선 후기 상업사를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게 꾸며 역사 및 상업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객주문학관은 특정 인물 이나 작품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는 기본적인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며 여러 장르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폭넓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 역사 소설의 지평을 넓힌 『객주』를 테마로 문을 연 객주문학관은 폐교된 진보 제일고 건물을 증·개축한 4천481㎡ 규모의 3층 건물로 『객주』를 중심으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담은 전시관과 소설도서관, 스페이스 객주, 영상 교육실, 창작 스튜디오, 세미나실, 연수 시설 그리고 작가 김주영의 집필실인 여송헌(與松軒)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페이스객주 본관 2F이인, 최석운, 김선두, 황주리 등 중견 화가들의 작품과 『객주』, 『잘가요 엄마』 등 작가 김주영의 소설을 소재로 그린 그림들이 상설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상교육실 본관 2F소설 『객주』를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영상교육 및 초청강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설도서관 본관 1F작가 김주영이 소장했던 자료와 국내 간행 소설책들을 구비해 소설전문도서관을 구축했습니다.
제1전시실 / 제2전시실 전시관 3F/2F소설 『객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로 작품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보부상들의 활동상이나 조선 후기 상업사를 엿볼 수 있는 조형물이 재현되어 있으며 지게, 저울 등 보부상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객주』 육필원고 일부와 취재할 때 사용한 카메라, 수십 개의 철필 등 작가의 개인 소장품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창작스튜디오 전시관 1F문화예술에 도전하는 신진 작가 및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입니다. 예술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문학, 미술, 사진 강좌도 열리고 있습니다.
창작숙소 창작관 2F창작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신진 작가 및 젊은 예술인 등의 전용숙소입니다.
연수시설(객실) 본관 2F/3F개인·단체나 그룹 연수생들을 위한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있습니다.
세미나실 창작관 1F세미나, 회의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CAFE 본관 1F예술의 향기가 우러나는 카페 공간, 잃어버린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하는 아늑한 쉼터입니다.

 

6. 월외폭포

 

청송 가볼만한곳 월외폭포

 

진귀한 암석과 수림에 싸여 항시 산새들의 지저귀는 곳

월외 탐방로에서 계곡을 따라 30분정도 올라가다보면 있는 달기 폭포는 높이는 11m이며 , 폭포밑에는 용이승천했다고 전해지는 용소(龍沼)가 있다.

청송읍 월외리에 위치하고 있어 월외폭포 라고도 부르며 달기 약수탕에서 월외계곡을따라 약 3Km 거술러 올라가면 나온다. 폭포의 높이는 11m, 폭포밑의 용소(龍沼)의 깊이는 옛 전설에 의하면 명주꾸리를 다풀어도 하상에 닿지 않을 만큼 깊었다고 하며 이곳에는 용이 등천했다고 한다. 그 말이 신화에 불과 할지라도 정녕 이곳의 자연경관은 그럴듯하게 준엄하면서도 아름 다워서 용이 란 존재가 살았을 만도 하다. 만추의 하늘과 같은 용소의 푸른 물결에 이어 2km에 이르는 계곡주위는 진귀한 암석과 수림에 싸여 항시 산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끊어지지 않는다.

주왕산 용추(龍湫)폭포(제1폭포)의 오묘한 천연의 미가 여성적이라면 달기폭포는 남성적인 늠름한 기상이라 하겠다. 폭포어귀에 접어들면 폭포 너머로 바라보이는 태행산(太行山)마루의 뜬구름이 잡힐 것만 같은 정경에 나도 모르게 대자연 속에 끌려든다.

폭포 넘어 약 1.5km지점인 월외2리에 이르는 계곡가에는 깨끗한 반석 이 깔려있어 야유를 하기에는 안성마춤이며 친구들과 어울려 목청껏 노래를 불러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고 다만 산울림만 있을 뿐이다.

 

7. 목계솔밭

청송 가볼만한곳 목계솔밭

 

도로를 따라 200여 그루의 소나무로 숲을 이루는 곳

도로를 따라 200여 그루의 소나무로 숲을 이루는 목계솔밭은 드라이브를 하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 주고 있다.

 

8. 청운하천

 

청송 가볼만한곳 청운하천

 

캠핑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발생유원지

주왕산 가는 길목인 청운리 청운교에 위치한 청운하천은 각광받는 여름피서지이자 캠핑장소이다.

청송읍 소재지에서 5km 거리에 위치하며 주왕산의 길목에 있는 자연발생유원지로서 연간 5만여명의 피서객이 모이는 곳이다. 물이 맑고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시원한 골 바람이 불어 여름철 피서지로 최적지이다. 기암절벽을 강건너에 두고 있으며 절벽위에는 산을 헤매 노루를 잡아서 아버님을 99세까지 봉양했다는 효자를 기념하기 위한 쌍효각이 있다. 하천변에는 수도, 샤워실, 화장실을 갖추어 하천을 앞에 두고 캠핑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9. 청송 얼음골

 

청솔 가볼만한곳 얼음골

 

기온이 올라갈수록 얼음이 어는 신비한 자연의 조화

주왕산에서 영덕군 옥계계곡을 향하다보면 얼음골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어는 곳으로 유명한데 계곡의 징검다리를 건너에 있는 약수터에서는 시원한 생수가 솟아난다.

속칭 잣밭골은 내룡리에서 동쪽 2km 지점에 있다.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인적이 드물고 산새만이 한가히 지저귀는 곳으로, 잣밭골 입구에 웅덩이가 있는데 한여름철 섭씨32도 이상만 되면 돌에 얼음이 끼고 32도 이하가 되면 얼음이 녹아 버린다. 이상한 것은 기온이 올라 갈수록 얼음이 두껍게 언다는 것으로, 이는 자연의 신비한 조화일 것이다. 이 산 주변은 마치 석빙고 속에 있는 것처럼 겨울옷을 입고 있어도 더운줄 모르며, 이끼낀 바위를 감싸고 흘러내리는 청산 옥계수에 손을 담그면 마치 얼음같이 차다. 약수탕 주왕산 관광객들이 간혹 이곳에 와서 야영을 즐기는데, 소백산맥 줄기에 이어진 만악천봉 구비구비는 기암괴석의 절벽을 이루었고 혹은 다정스런 능선을 이루기도 하여 이루 말로 표현을 다할 수 없는 경관인데도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 사람이 드문 형편이다. 또한 이 석빙고 바로 밑에 절벽이 있는데, 이 절벽 이름을 "원자바위"라고 한다. 옛날 어느 원님이 말을 타고 항리(項里) 순시차 절벽을 넘다가 말과 함께 절벽 밑으로 떨어져서 원자바위라고 이름지었다 한다.

- 관광정보
얼음골에서 해월봉을 지나 구리봉을 거쳐 원구리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도 해볼만하다. 정상에서 산태극과 물태극이 만들어 놓은 장관을 볼 수 있기때문이다.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약수 한잔은 어떤 보약보다 좋다. 4월 사과꽃 필 무렵 부남면에서 얼음골까지 짙은 사과향을 내품는 애플드라이브코스가 이어진다.

 

10. 백석탄계곡

청송 가볼만한곳 백석탄계곡

 

여울속 작은 알프스

'와이리 고운가'라는 감탄사를 만들어낸 고와리의 백석탄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청송의 고운 얼굴이다.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계곡에 있는 백석탄(白石灘)은 어떻게 보면 그곳에 어울리지 않는 것같은 정교한 예술조각의 수려함을 갖추고 있다. 마치 옥 같은 여울속에 알프스 흰 산맥의 일부를 잘라서 갖다 놓은 것 같은 눈빛 연봉은 방호정 맑은 물에서 목욕을 했다는 선녀의 옷자락 같이도 보인다. 그모습이 얼마나 신비하고 아름다운지 그 위에 드러누워 먼 하늘을 쳐다보면 세상만사 구름가듯 느껴져 누구나 무아지경에 이르게 된다. 만일 이 백석탄이 주왕산 가까운 곳에 위치 했더라면, 주왕산은 분명히 금강산 다음가는 명승지로 되었을 것이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경주사람 송탄 김한룡(松灘 金漢龍)이 조선 인조때 고와마을을 개척하여 시냇물이 맑고 너무나 아름다워서고계(高溪)라 칭한 바 있고, 선조 26년(1593)에는 고두곡(高斗谷)이란 장수가 왜군(倭軍)에게 부하를 잃고 백석탄을 지나다가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워 한동안 이 곳에서 마음의 상처를 달랜 후로고와동이라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한 백석탄 계곡 언덕위에는 장군대가 있는데, 김한룡이 조선 인조때 이곳에 우거할 시 병자호란 당시 순절한 그의 부친인 대양김몽화(金夢和) 장수의 갑옷과 투구를 이곳에 묻었으므로 후인들이 그곳을장군대로 부르고 있다.조어대(釣魚臺) 밑으로는가사연(歌詞淵)이 있어 옛 시인들이 이곳에서 고기를 낚으면서 산자수명함을 노래했다고 하며, 백석탄을 팔경(八景)으로 낮추어 영탄한 한시(漢詩)는 지금도 애송되고 있는 바, 그 한시는 다음과 같다.

금강비폭(金剛飛瀑) 부석징담(浮石澄潭) 청탄세이(淸灘洗耳) 필봉구숙(筆峰鷗宿)
자하동천(紫霞洞天) 금화석실(金華石室) 장군석단(將軍石壇) 화전접무(花田蝶舞)

이처럼 백석탄은 우리 강산에서는 보기드문 오묘한 조화를 이룬 조물주의 걸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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