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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BEST 여행지 10군데

리키마루 2021. 8. 5. 17:36

전라남도 담양의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드립니다.

1.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가볼만한곳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전국 제일의 가로수길로 설명되는 '메타세쿼이아길'은 숲이 만들어 놓은 터널처럼 여름에는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가을이면 갈색낙엽과 굵직한 가로수 도열이 마치 동화속 병정들의 열병식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한다. 2002년 가장 아름다운 거리숲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도에는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메타세쿼이아랜드에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뿐만아니라 호남기후변화체험교육관, 어린이프로방스, 곤충박물관 등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2

 

2. 소쇄원

 

담양가볼만한곳 소쇄원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內堂)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되어 있다.

전원(前園)은 대봉대(待鳳臺)와 상하지(上下池), 물레방아 그리고 애양단(愛陽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원(溪園)은 오곡문(五曲門) 곁의 담 아래에 뚫린 유입구로부터 오곡암, 폭포 그리고 계류를 중심으로 여기에 광풍각(光風閣)을 곁들이고 있다.

광풍각의 대하(臺下)에는 석가산(石假山)이 있다. 이 계류구역은 유락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내원(內園) 구역은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서 당(堂)과 오곡문(五曲門) 사이에는 두 계단으로 된 매대(梅臺)가 있으며 여기에는 매화, 동백, 산수유 등의 나무와 기타 꽃나무가 심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곡문(五曲門) 옆의 오암(鼇岩)은 자라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있다. 또 당 앞에는 빈 마당이 있고 광풍각 뒷편 언덕에는 복숭아나무가 심어진 도오(桃塢)가 있다. 당시에 이곳에 심어진 식물은 국내 종으로 소나무, 대나무, 버들, 단풍, 등나무, 창포, 순채 등 7종이고 중국 종으로 매화, 은행, 복숭아, 오동, 벽오동, 장미, 동백, 치자, 대나무, 사계, 국화, 파초 등 13종 그리고 일본산의 철쭉, 인도산의 연꽃 등 모두 22종에 이르고 있다.

소쇄원은 1530년(중종 25년)에 양산보가 꾸민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의 하나로 제월당(霽月堂), 광풍각(光風閣), 애양단(愛陽壇), 대봉대(待鳳臺) 등 10여개의 건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은 몇 남아 있지 않았다. 제월당(霽月堂)은 '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을 위한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광풍각(光風閣)은 '비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의 손님을 위한 사랑방으로 1614년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역시 팔작지붕 한식이다.

정원의 구조는 크게 애양단(愛陽壇)을 중심으로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광풍각(光風閣)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가적(道家的)인 색채도 풍겨나와 오암(鰲岩), 도오(桃塢), 대봉대(待鳳臺) 등 여러 명칭이 보인다. 제월당에는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가 쓴 「소쇄원사십팔영시(瀟灑園四十八詠詩)」(1548)가 게액되어 있으며, 1755년(영조31년)에 목판에 새긴 「소쇄원도(瀟灑園圖)」가 남아 있어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한다.

소쇄원은 1528년 처음 기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1530년 전후에 착공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가 화순으로 공부하러 갈 때 소쇄원에서 꼭 쉬었다 갔다는 기록이 있고, 1528년 『소쇄정즉사(瀟灑亭卽事)』에는 간접적인 기사가 있다. 강 정철(松江 鄭澈)의 『소쇄원제초정(瀟灑園題草亭)』에는 자기가 태어나던 해(1536)에 소쇄원이 조영된 것이라 하였다.

1542년에는 송순이 양산보의 소쇄원을 도왔다는 기록도 있다. 소쇄원은 양산보 개인이 꾸몄다기보다는 당나라 이덕유(李德裕)가 경영하던 평천장(平泉莊)과 이를 모방한 송순, 김인후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을 것이다. 1574년 고경명(高敬命)이 쓴 『유서석록(遊瑞石錄)』에는 소쇄원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이 있어 당시 소쇄원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3. 추억의 골목

 

담양가볼만한곳 추억의골목

 

레트로(RETRO) 감성을 제대로 담아낸 이 곳, 담양 추억의 골목!
이 곳에서는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촬영소, 옛날식 극장, 7080거리, 추억의 학교 교실, 옛 만화방, 옛날식 방앗간, 문방구, 점빵, 오락기기 등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교복, 교련복 등 재밌는 의상을 입고 아기자기한 마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 입장료 : 대인 7,000원 / 소인, 담양군민, 군인할인 5,000원(신분증 지참 시)
-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매주 화요일 휴무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282-6

 

4. 용마루길

 

담양가볼만한곳 용마루길

 

툭 트인 호수가 품안에 쏙, 나무데크와 흙 길 걷는 재미가 쏠쏠한 여름에는 절벽폭포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추월산, 금성산성 등의 경관을 함께 느낄수 있는 수변산책 코스다.
추월산 자체가 워낙 유명산 남도 명산중 하나이다 보니 올라보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 바로 추월산 주차장 맞은 편이 용마루길 입구로 용마루길의 길이는 3.9㎞다. 이 가운데 나무데크가 2.2㎞, 흙 산책로가 1.7㎞, 왕복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용마루길 코스는 목교-전망대-연리지-옛마을터-삼거리로 돼 있으며, 가장 큰 매력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힐링 길이란 점이다. 왕복 2시간가량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이면서도 다양한 체험과 감상이 가능하다.

 

주소: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 산 90-9

 

5. 대나무골 테마공원

 

담양가볼만한곳 대나무골테마공원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대나무를 주제로 조경되었으며, 청량한 대숲 바람 속에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밭 사이 길과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있다. 특히 대숲에 야생 죽로차 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차의 멋과 맛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린타운 조성, 잔디 운동장과 집회장, 배구, 족구, 탁구, 배드민턴장과 숙소, 강당 야외취사, 샤워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비내동길 148

 

6. 용흥사계곡

 

담양가볼만한곳 용흥사계곡

 

용흥사 계곡은 담양읍에서 북으로 8㎞쯤 가다 바심재 왼쪽으로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용흥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담수하는 저수지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용구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용흥사 절이 있다.

속설에 의하면 조선 영조의 어머니인 창평인 최복순 여인이 이 절에서 기도를 하여 영조를 낳고 이 절 이름을 용흥사라 하고 산 이름도 용구산에서 몽선산이라 고쳤다고 한다. 용흥사는 현 건물지의 규모로 보아 옛날에는 대규모의 사찰이었던 같으나 임진왜란과 한 말 의병전쟁, 한국전쟁 당시 모두 소실되었고 근래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하였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용흥사 계곡은 단풍나무와 푸른 송림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고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담양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광주 등 다른 지역에서까지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도 한다. 또한, 용흥사 계곡 사이로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기이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7. 메타프로방스

 

담양가볼만한곳 메타프로방스

 

담양속의 작은 유럽마을'로 불리우는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지역의 작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유럽테마형 여행지로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관광객을 위한 프로방스 상가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패션아울렛, 풀빌라 펜션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갖추어 가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프로방스1길 17

 

8. 창평 슬로시티

 

담양가볼만한곳 창평슬로시티

 

• 오랜 마을의 역사만큼이나 전통과 자연 친화적인 먹을거리가 많이 남아있다. 토담, 돌담, 토석 등 옛 방식 그대로 남아있는 담장 길과 춘강 고정주 고택을 비롯한 창명 고씨의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 고집스럽게 친환경 농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대를 이어 쌀엿과 한과, 된장을 만들어오고 있다. 지금도 많은 명인들이 전통을 소중하게 지켜가고 있다.

• 볼거리 : 삼지내 돌담길, 고재선 가옥, 고재환 가옥, 고정주 고택

• 체험 : 달팽이시장, 창평슬로시티 걷기여행, 한과 체험, 쌀엿 체험, 전통떡만들기 체험, 화전 체험, 한옥민박 체험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56-24

9. 담양호

 

담양가볼만한곳 담양호

 

용추봉과 추월산 사이에서 흐르는 물이 바로 아래 담양호를 이룬다. 76년 9월에 축조된 호수로써 제방길이 316m, 높이 46m, 만수면적 405ha에 저수량 6,670만톤이 담양평야 4,245ha의 농토를 적셔주는 농업용수원으로 영산강의 시원(용소)이기도 하다.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 국민관광단지와 가마골 청소년야영장, 금성산성 등이 감싸고 있어 담양 제1의 관광이다. 또한 산허리를 뚫은 터널을 통하는 신간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어 주변 모두가 도시민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담양댐 근처에는 애틋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고구마 모양의 애기바위가 있다.

옛날 금성면에 6대 독자를 둔 금부자 부부가 살았는데 후손을 많이 보는 것이 소원이어서 1년사이에 며느리를 여섯명이나 갈아 들였다. 그런데 여섯 며느리가 모두 말이 많아 그 때문에 삼신을 쫓아 애를 못낳는다는 신령의 말을 듣고 일곱번째 며느리에게는 말조심을 시켰는데 과연 1년 안에 태기가 있어 아이를 낳게 되었다. 이즈음 새며느리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날이 밝거든 자기를 찾아오되 신령인 자기를 만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입을 열지 말라고 당부를 하였다. 다음날 며느리는 산신제당이 있는 철마단을 찾아 나섰는데 산등성이에 이르렀을 때 집채만한 바위가 걸어오는 것을 보고 그만 "워메? 바우가 걸어 온다냐"고 말하고 말았다. 순간 바위는 걸음을 멈추며 며느리를 깔고 앉아버렸다. 그 뒤 후세 사람들은 이 바위를 "애기바위"라 불리게 되었고, 이 지역 여자들은 말조심하며 살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수박향의 빙어 금성산 자락을 휘감은 담양호의 맑고 시원한 물에서 서식하는 빙어는 전국의 어느 빙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겨우내 묵은 음식에 물릴 미식가들에게 상큼한 입맛을 되살려 주는 빙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란 후 물위에서 모습을 감추는 겨울 손님이다.

보통 12월부터 4월 초순이 빙어맛이 최고인데 한겨울 눈덮인 담양호에 얼음구멍을 파고 낚시를 해 고추장에 찍어먹는 맛과 빙어튀김의 바삭바삭 한 맛은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이 일품이다.

바라보고 있으면 시원스레 가슴을 씻어내리는 담양호로 가자. 구경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담양호와 담양호를 둘러싼 아름다운 수채화 안에서 지금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자.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금성산성길 370

 

10. 담양 금성산성

 

담양 금성산성

 

전북 순창군 팔덕리 청계리와 도계(道界)의 접경을 이루는 남쪽에 있다. 산성산(山城山)은 해발 603m의 최고봉을 위시하여 봉우리와 봉우리의 사이를 능선으로 연결하는 거대한 산괴이며, 때문에 많은 지봉(支峰)과 능선 계곡들을 거느리고 있다.

금성산성은 조선왕조의 말기까지 중요한 진영으로 경영되었으나 이후 폐허화되다시피 방치되었다. 금성산성의 축조시기는 삼한시대 또는 삼국시대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나 희박하고 문헌상 최초의 기록은『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고려 우왕 6년(1380) 왜구에 대비해 개축하면서 '금성(金城)'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고종 43년(1256) 몽고의 차라대군(車羅大軍)이 담양에 주둔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13세기 중엽 산성이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금성산성(金城山城)'이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은 조선(朝鮮)의 태종(太宗) 시기로 1410년 2월 전라・경상도의 12개 산성이 수축된 기록에 '금성산성'이 들어 있다. 또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금성산성(金城山城)'이라 하여 위치・규모・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추월산(秋月山)에 석벽이 사방을 둘러 둘레가 9018尺, 13泉이 있고, 연동사(煙洞寺)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입보농성(入保籠城)의 최적지로 산성의 보수가 이루어지고 그 중요성이 커진다. 임란 이후 장성의 입암산성(立岩山城), 무주의 적상산성(赤裳山城), 담양의 금성산성(金城山城)이 호남의 3대산성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계속적인 수축이 이루어진다. 수축시기를 보면,선조 30년(1597) 정유재란에 대비하기 위하여 광해군 2년(1610) 부사 최동립(府使 崔東立)이 개축 광해군 14년(1622) 순찰사 황근중(巡察使 黃謹中)이 대장청(大將廳) 등 건립 효종 4년(1653) 성첩(城堞) 중수(重修) 금성산성은 담양에 읍성(邑城)이 없기에 전란시에 오랜시간 농성하면서 인근의 구원군이 도착할 시간적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 보다 유리한 산상(山上)에 축조한 것이라 보여진다. 따라서 금성산성은 읍성적 산성(邑城的 山城)으로 관리 운영되어 왔을 가능성이 크다. 『금성진별장생안(金城鎭別將生案)』에는 영조18년(1742)부터 고종12년(1875)에 이르기까지 재임하였던 별장(別將)들의 명단이 있다.

산성의 형태(形態)는 지형적인 여건으로 보아 산성(山城)으로 분류되며, 지리적으로 내륙성(內陸城)이고, 중복도(重複度)로 구분하며 복곽식(複郭式)으로서 석성(石城)이다.

옛 문헌을 종합해 보면 외성(外城), 내성(內城), 성문(城門), 옹성(甕城), 망대(望臺) 등 갖추고 성내에는 사찰(寺刹), 민가(民家), 우물 등과 관아시설 및 군사시설과 같은 각종 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산성으로 그 위용은 대단하였을 것으로 추측한다. 금성산성의 전체길이는 7,345m 이며, 외성(外城)이 6,486m, 내성(內城)이 859m이다. 연면적은 1,197,478㎡(362,237평), 내성(內城)의 면적은 54,474㎡(16,478평)이다. 동서남북문의 터가 있는데 이 4개소의 통로 외에는 절벽 등으로 통행이 불가능하여, 요새로는 더할 데 없이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임란이후 장성의 입암산성, 무주의 적상산성과 더불어 호남의 3대 산성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하성길 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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