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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계좌 개설방법 및 주식거래 시간 알아보기(feat 주린이 필독)

리키마루 2021. 8. 2. 13:16

더이상 월급말으로는 생활을 하기 힘든 세상이 도래하면서 주식및 코인투자를 하고 있거나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이번엔 주식투자시 첫번째 관문인 주식계좌 개설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계좌 개설방법

 

여러 투자방법 중에서 주식은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그런데 주식은 시세변동이 크기 때문에 주식초보자들이 시작하기 어렵다. 따라서 주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주식투자 관련 책을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계좌 개설방법 

 

 


그리고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모의 주식투자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주식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주식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보통 증권사 영업점을 통한 계좌개설, 제휴은행 계좌개설, 최근에 늘고 있는 온라인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계좌개설 등이 있다. 주식에 도전하는 초보자를 위해 증권계좌를 만드는 방법을 확인해보자.

 

주식시장에는 여러가지 증권사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주식수수료와 증권사의 신용도, 거래 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증권회사와 거래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증권사와 거래해야 한다. 합리적인 증권사를 골랐다면 증권회사에 가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계좌를 만들고자 할 때는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과 도장이 필요하다. 대리인이 대신해서 계좌를 개설하고자 할 때는 개인이나 법인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제출서류를 준비했다면 서류를 지참하고 근처 증권사 영업점을 방문하면 주식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주식계좌 개설방법

 

그리고 주식계좌를 개설할 때 온라인 거래를 위한 '인터넷뱅킹(HTS약정)'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가 아닌 가족대리인이 인터넷뱅킹(HTS약정)을 신청하려면 인감증명서와 인감 또는 인감날인이 된 위임장이 추가로 있어야 한다. 또한 계좌를 만드는 고객의 실명을 확인할 자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를 방문하기 전에 먼저 문의해야 한다. 

 

이밖에도 해외주식 상품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증권사 직원에게 해외투자계좌의 개설을 요청하면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일부 증권사들 중에서는 신청고객들의 경우 가까운 영업점 직원이나 전문 요원들이 직접 방문해 계좌개설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래에는 증권사나 제휴은행을 통하지 않고 컴퓨터를 활용해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비대면 계좌개설'이 증가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신청자의 실명이 확인되면 신규계좌를 만들수 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사람은 전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거래 개인고객 중에서 자기 이름으로 되어 있는 휴대폰을 보유한 고객으로서 계좌개설 신청은 본인만 할 수 있다.

 

요즘은 증권사 앱을 통해 계좌를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증권 계좌’를 검색해보세요. 
‘계좌개설겸용’이라고 표시된 수많은 앱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앱을 선택해 설치해주세요. 계좌 개설은 보통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단, 계좌개설 시 신분증을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미리 준비합시다. 

 

 

계좌를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하는 또 하나의 관문, CMA 계좌, 종합매매계좌, 연금저축계좌, 선물옵션계좌, 금현물계좌 등 여러 종류의 계좌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먼저 CMA 계좌는 자산관리계좌로 이자가 조금씩 더 붙는 수시 입출금 계좌입니다. 대부분 CMA 계좌에서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합니다. 
다음 종합매매계좌는 이 CMA 기능 외에 해외 주식까지도 거래 가능한 계좌를 말합니다. 만일 CMA 계좌가 단순 금융 기능만 수행할 경우에 종합매매계좌에서 국내외 주식거래가 모두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물옵션계좌는 코스피(KOSPI)와 헤지(Hedge) 거래가 가능한 계좌입니다. 다소 어려운 용어입니다. 간단하게 짚고 가자면 코스피는 종합주가지수를, 헤지 거래는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회피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마지막 금현물계좌는 말 그대로 금 거래가 가능한 계좌입니다. 

CMA 계좌 : 이자가 조금 더 붙는 수시 입출금 계좌 (+ 국내주식 가능) 
종합매매계좌 : CMA 계좌 기능 + 해외주식 가능

그럼, 이 중에서 어떤 계좌를 개설해야 할까요? 정답은 수수료 면제인 주식 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주식을 거래하면 제비용과 서비스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제비용’은 주식과 관련된 각종 세금, ‘서비스 수수료’는 증권사에 내는 매매 수수료입니다.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주는 증권사를 찾아 서비스 수수료만 줄여도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주식거래시간

 

 

 

① 정규시간: 09:00~15:30

 

국내 주식 거래 정규시간은 9시부터 15시 30분까지입니다. 9시에 장이 시작되고, 15시 30분에 마감됩니다.  주식 거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가능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주식 초보자라면 우선 주식 거래가 이뤄지는 정규시간만 확실히 알아두어도 충분합니다. 

 

② 장시작 동시호가: 8:30~09:00

 

주식거래에도 ‘사전주문’ 제도가 있습니다.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이 열리기 전 30분 동안 주식을 얼마에 사고팔지 미리 주문을 접수 받고 9시에 일괄 거래되는 방식이죠. 전문용어로는 ‘장 시작 동시 호가’ 라고 합니다. 30분 동안 접수된 주식 가격과 수량을 감안해 그날의 주식거래 시작가격이 결정됩니다. A라는 주식을 사겠다고 사전주문 넣은 사람이 많을 경우, 시작 가격이 비싸겠죠? 반대로 A라는 주식을 사겠다고 사전주문 넣은 사람이 적을 경우, 시작 가격이 싸지는 원리입니다. 

 

③ 장마감 동시호가: 15:20~15:30

 

장 시작 동시 호가와 마찬가지로 15시 2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장이 닫히기 전 10분 동안 주식을 얼마에 사고 팔지 사전주문을 받고, 15시 30분에 일괄 거래됩니다. 10분간 접수 받은 주식 가격과 수량을 감안해 그날의 마지막 가격(종가)이 결정됩니다. 

 

④ 시간 외 종가: 08:30~08:40/15:40~16:00

 

정규시간 외에 마지막 가격으로 주식을 사고 판다는 뜻입니다.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는 전날의 마지막 가격(종가)으로 거래되고, 15시 40분부터 16시까지는 그날의 마지막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그 이상이나, 그 이하 가격으로는 거래되지 않습니다.

 

⑤ 시간 외 단일가: 16:00~18:00

 

16시 이후에도 주식 거래가 가능한데요. 시간 외 단일가라고 해서 그날의 마지막 가격(종가)에서 ±10%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10분 단위로 총 12회 진행됩니다. 

 

동시 호가부터 시간 외 종가, 시간 외 단일가까지 용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주식 시장은 내돈으로 직접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익히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 시간 외에도 거래가 이뤄진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게 좋겠지요. 또한, 장 시작과 마감 때는 주가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기회도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 크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주식 가격을 조금 비싸게 또는 저렴하게 사고파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늘 나무보다는 숲을 본다는 생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길 권합니다. 

 

주식계좌 개설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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