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국민 5명 중 1명꼴인 셈입니다. 탈모로 남몰래 고민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 문제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자신의 모발상태를 탈모로 인식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 때문일 것 입니다. 탈모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입니다. 경구약제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이하 성분명)가 널리 활용되고 있고, 국소도포제로는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의 원인 1. 유전 탈모는 보통 유전이나 남성호르몬 때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 A씨가 탈모증상을 겪고 있다면, A씨의 아버지도 탈모이며, A씨의 할아버지도 탈모인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건강
2024. 2. 23.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