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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진 구주령
영양군 수비면과 울진군 온정면 경계에 있는 약 550m 높이의 고개로 동쪽 도로에서 능선 쪽으로 올라가는 고갯길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구주령 정상에는 구주령 휴게소가 있어 다양한 음료와 간식류로 허기를 채우기도 하며, 금장산으로 연결된 등산로와 무덤의 벌초를 하면 득남하거나 작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옥녀당이 있다.
2. 왕피천케이블카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 간의 총 715m 길이의 케이블카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광장, 주차장 등이 구비되어 있다.
왕피천케이블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절경은 매년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으며, 각종 희귀 조류의 생태계 또한 관람이 가능한 자연 그대로의 명소이자 울진의 랜드마크이다.
3. 은어다리
울진군의 야경 명소 중 한 곳으로 울진읍내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몰 이후에 방문 시 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아름다운 교각을 볼 수 있다.
은어다리는 물고기와 별모양의 악세사리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을 수 있으며, 민물낚시를 즐기는 방문객들도 많다.
4. 울진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높이 20m, 길이 135m에 달하는 하늘 바닷길이다.
당장이라도 바다 속으로 빠질 것만 같은 아찔한 강화유리 바닥 위로 마치 바다 위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으며,
발 아래로 흐르는 코발트빛 바다와 측면에 위치한 갓바위의 파도가 일으키는 하얀 포말을 감상할 수 있는 울진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5. 울진아쿠아리움
울진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감성 암구아리움입니다. 동해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울진아쿠아리움은 동해 해양생태계의 중심지인 초대형 수중암초 왕돌초를 재현하였고 바다거북, 가오리 상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 여의도의 2배면적(15㎢)인 울진의 명물 왕돌초를 실물모양 그대로 축소해 놓은 미니 왕돌초 수조
2. 다이버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환상적인 피딩쇼
3.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터치풀
4. 형형색색 아름다운 열대어들
6. 왕피천계곡
길이 67.75㎞의 계곡이다.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금장산(849m) 서쪽 계곡에서 발원해 서쪽으로 흐르다가 신원리에서유로를 북동쪽으로 바꾸며 장수포천(長水浦川)이라 불리다가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이라 불린다. 근남면 구산리 일대까지 북동류해 금장산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류한 매화천(梅花川)과 불영계곡을 따라 동류하는 광천(光川 : 빛내)과 합쳐진 뒤 유로를 동쪽으로 바꾸어 흐르다가 울진군 근남면 망양해수욕장으로 해서 동해로 흘러든다.실직국(悉直國)의 왕이 이곳으로 피난해 숨어 살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은 왕피리, 마을 앞에 흐르는 냇물은 왕피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하천의 상류나 중류는 산간협곡을 이루어 평지가 거의 없으며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뤄져 있으며 광천과 매화천이 합류하는 하류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왕피천과 매화천이 합류되는 근남면 구산리에는 울진의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이 있다. 또한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일명 굴구지에서 왕피마을까지는 트레킹 코스가 개발되어 있으며 데크를 포함한 등산로가 개설이 되어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 왕피천 생태탐방로는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7. 바다목장해상공원낚시터
바다목장의 수산자원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낚시를 통하여 울진 시범바다목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었다.
수중 자연암반과 수산자원이 풍부한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앞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동해바다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고등어, 감성돔, 쥐노래미, 학꽁치, 가자미 등을 낚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낚시 장소이다.
낚시잔교와 해상산책로를 포함하는 총 연장 470M규모를 자랑한다.주변볼거리로는 월송정, 후포항, 갓바위 전망대, 후포등대, 등기산이 있으며, 후포항에 가시면 다양한 회와 울진대게를 맛볼수 있다.
8. 후포벽화마을
울진 최남단에 위치한 후포는 동해의 황금어장이지만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중파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지금 후포리는 전국민이 아는 가장 유명한 어촌마을 중 하나가 되었다. 후포등대가 있는 등기산에 오르면 후포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산에서 이어지는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한 벽화마을을 거닐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9. 백암온천
백암온천은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나트륨, 불소, 칼슘 등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만성피부염, 자궁내막염, 부인병, 중풍, 동맥경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조선 광해군 시절인 1610년 “판중추부사 기자헌이 풍질치료를 위해 ‘평해 땅 오천’에서 목욕하기를 청하니 광해군이 ‘잘 다녀오라’며 휴가를 주고 말을 지급했다”는 문헌으로 보아 백암온천의 오랜 역사와 효험을 잘 알 수 있다.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은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백일홍 3천여 그루를 심어 2009년 한국기네스에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정되었다.
10. 망양정해수욕장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과 옆으로 왕피천이 흘러 망양정해수욕장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200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개최되었으며, 인근 엑스포공원, 성류굴과 민물고기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접할 수 있다. 망양정 앞바다는 강물과 어울려 환상적이고 해양수산부 주관 2007년 7월의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군단위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해맞이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동해의 일출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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