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하고 중태에 빠지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접종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17∼18일 이틀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925건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2만3천124건이 됐다. 이는 5월19일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493만9천339명)의 약 0.47% 수준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를 백신 종류별로 나눠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신고가 1만8천176건(78.6%), 화이자 백신 관련 신고가 4천948건(21.4%)이다. 누적 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
이슈
2021. 5. 20.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