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뇌졸중의 사회적인 문제가 된지 오래이며 발병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세계인구 6명중 1명이 겪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 원인으로 손에 꼽히는 만큼 그 위험성이 높다. 대부분 병명을 '뇌졸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뇌에 중풍이 생겨 졸도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에 뇌졸중으로 명명한다. 한의학계에서는 중풍으로도 많이 불리고 있다.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
건강
2021. 6. 29.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