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말리의 여성이 아홉쌍둥이를 출산하여 세계기록을 세운지 한달만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여성이 열쌍둥이를 출산하여 기록을 갱신하였다. 현지시각 7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주에 사는 고시아메 타마라 시툴레(37)가 하루 전 10명의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미 6세된 쌍둥이를 두고 있는 시톨레 부부는 이번에 임신29주차에 제왕절개로 7남3녀를 출산했다. 부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불임 치료를 받은 적이 없고 이번에도 자연 임신으로 열 쌍둥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임신 초기 여성은 여섯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출산 전 초음파 검사에서 두 명의 아이들을 더 확인했다. 시툴레는 "많아봤자 세 쌍둥이 정도겠지 했는데, 여덟 쌍둥이라더라. 믿을 수가 없었다. 아기들이 잘못되면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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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