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 변이바이러스의 시작 울산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 3월 8일로 거슬러올라간다. 부산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에게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다. 부산 장례식장의 지표 환자(처음 발견된 환자·안산 1145번)가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 환자에게서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그뒤 이 환자와 골프장과 직장, 가족모임에서 접촉한 40명이 잇따라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역내 감염으로 확산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이 사례 외에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들이 울산에서 더 발견됐다. 같은 11일 3명이 추가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이들 역시 다른 지역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
1. 강호순 경기도 서남부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 의왕, 시흥, 오산, 안양, 군포 지역에서 여성을 연쇄적으로 납치하여 살해한 범죄자이다.2009년 1월 27일에 2008년 12월 1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실종된 여자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추가 수사에서 2006년 9월 7일부터 2008년 12월 19일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처음에는 연쇄 살인을 부인하다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군포 여대생을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놓았다.강호순이 살해했다고 밝힌 부녀자는 노래방 도우미 3명, 회사원 1명, 주부 1명, 여대생 2명이었다. 2009년 2월 17일에는 2006년9월 7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당시 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