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 피부암 발생률은 3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2040년이 되면 미국의 경우 피부암 발병자 수가 유방암에 이어 전체 암 중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정도로 피부암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피부 건강에 있어 최악의 질병으로 꼽히는 피부암. 이는 전 세계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 질환인 만큼 치료가 가능하지만 재발 우려가 높고 자칫 암종이 커지면서 다른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 부담이 크다. 또한 검은 점의 형태로 보이는탓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치료 적기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렇게 피부는 체온 조절, 외부자극 감지, 수분 손실 억제, 노폐물 배출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건강
2021. 6. 1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