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생리대업체가 팬티형 생리대만 착용한 여성모델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있다. 결국 생리대업체는 공식사과문을 올렸다. 지난달, P사는 자사 인스타그램에 팬티형 생리대를 착용하고 요가 포즈를 취하는 모델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업체는 사진과 함께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편안하게 감싸준다"는 멘트를 함께 남겼다. 하지만 누가 생리대만 쓰느냐며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팬티형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는 P사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유 막론하고 금일 이슈가 된 입는 오버나이트 모델 착용 사진에 대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모델 착용 사진은 여성의 ‘성 상품화’가 아닌 다양한 체형의 소비자가 착용해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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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1.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