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 유니버시티 주도 연구팀은 이날 코로나19 백신의 희소 혈전 사례 원인 연구 결과를 출판 전 공개했다. 이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 접종 후 드물게 보고되는 혈전 발생 원인을 찾았다고 발표하였는데, 일부 과학자들은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아직 가설에 불과하며 더 많은 실험 데이터를 통한 입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후 4∼14일에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매우 드문 혈전증인 뇌정맥동혈전증(CVST), 내장정맥혈전증(SVT)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AZ 백신 접종자 3300만명 중 309명에게서 이 같은 혈전증이 발견됐고, 이 중 56..
건강
2021. 5. 2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