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발 변이바이러스의 시작 울산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 3월 8일로 거슬러올라간다. 부산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에게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다. 부산 장례식장의 지표 환자(처음 발견된 환자·안산 1145번)가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 환자에게서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그뒤 이 환자와 골프장과 직장, 가족모임에서 접촉한 40명이 잇따라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역내 감염으로 확산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이 사례 외에도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들이 울산에서 더 발견됐다. 같은 11일 3명이 추가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이들 역시 다른 지역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
사회
2021. 5. 15.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