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에서 몸무게 6KG에 달하는 초우량아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영국 오셔퍼드셔 출신 엠버컴벌랜드씨는 몸무게 5.89KG의 여자아이를 출산했는데 이는 영국에서 역대 두번째로 큰 여자신생아로 기록됐다고 합니다. 출산 예정일이 2주가 지난 시점에도 출산이 용이치 않자 결국 제왕절개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딸이 태어난 뒤에 또 난감한 상황이 이어졌다. 준비했던 옷들이 너무 작았던 것. 생후 3개월 아기용 옷을 구해서 입혔고 의료진은 에밀리아에게 입힐 대형 기저귀를 찾아야 했고 한다. 이 '자이언트 베이비'와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줄도 길게 늘어섰다고. 그간 산모의 고생도 말이 아니었다. 배가 너무 부른 탓에 피부가 트기는 일쑤, 피가 날 정도였다. 복직근이개도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갈라져 있어 수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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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9.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