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비진도해수욕장 통영항에서 13km떨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 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 되는 천연백사장이다. 백사장이 길게 뻗어나가다 잘록해지면서 개미허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감싸고 도처에 낚시터가 있어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휴양지이다.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다. 또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매물도페리호를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매년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여행&맛집
2021. 5. 12.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