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고무줄처럼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하면서도 디스플레이 소자의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스트레처블 기술은 디스플레이를 공처럼 원형으로 말거나 다시 늘릴 수 있는 프리폼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 기술이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사람의 피부에 부착, 몸의 움직임에 따라 늘고 줄면서도 성능 저하 없이 정상 동작 가능한 ‘스트레처블 센서와 OLED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 결과를 지난 6월 4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스트레처블 센서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를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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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6.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