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1851~1895)는 조선/대한제국 고종의 정비이자 조선의 마지막 군주 순종의 어머니이다. 일본인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인 을미사변으로 인해 조선사 뿐만 아니라 한국사 전체에서 가장유명한 왕비라고 할수 있겠다. 본명은 민자영 혹은 민아영으로추정된다. 민아영은 1851년 음력 9월 25일 자시(밤11시~오전1시)에 경기도 여주 근동면 섬락리에서 태어난다. 아버지는 민치록과, 어머니는 이씨이다. 원래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3녀가 태어났지만, 모두 어린 나이에 죽고 민아영 혼자 남았다. 어린 시절은 유복한 집안 덕에 그럭저럭 살았지만, 1858년 아버지 민치록이 세상을 뜨게 된다.흔히 민아영이 고아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고 있지만, 일단 어머니 이씨는 살아서 딸이 왕비가 되는 것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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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4.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