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사전예약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접종예약 가능

어린이집 유치원 교육보육교사와 초등학교 1, 2학년 교직원, 간병사들은 8일 0시부터 화이자 예방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백신 사전예약

현재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옛 공증)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한 뒤 휴대전화 번호, 의료기관, 예약일을 선택하고 예약 버튼을 눌러 예약한다.

당초 28일부터 접종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 협정을 체결하고 조기에 일부 공급을 확보함에 따라 일정이 보름가량 앞당겨졌다.

사전 예약을 한 교육보육교사 38만여 명이 13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2차 예방접종은 3주 뒤인 8월 첫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누리집 사전예약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10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스라엘이 제공한 화이자 백신 일부는 13일부터 서울 20만명, 경기도 14만명 등 총 34만명에게 집중 접종한다.

서울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자주 접촉하는 사학 직원과 교통종사자, 택배기사, 거리미화원 등에게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누리집 사전예약

경기도도 아카데미교직원, 버스택시운전사, 택배기사(우편배달원 포함), 청소원 등 4개 직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내 48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