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및 먹는법

근래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중에 타트체리를 빼놓을수 없다. 타트체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타트체리

 

타트체리는 단맛을내는 기존의 체리와 다르게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이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고 항암, 항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 또한 들어있어 항암치료에도 뛰어나다.

 

붉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타트체리는 일반 스윗체리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하지만 타트체리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핵심성분인 멜라토닌 함량이 명확히 기재된 것을 골라야 한다. 시중엔 추출 후 남은 찌꺼기로 타트체리분말을 만들거나, 타트체리분말이나 원액보다 첨가물 함량이 더 높은 제품도 있기 때문이다.

타트체리가 슈퍼푸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 하지만 타트체리는 원료와 제조방식에 따라 품질에 큰 차이가 생겨 번거롭더라도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는지 먼저 확인한 후, 'NFC'와 '멜라토닌 함량' 표기 여부까지 체크하는 것이 권장된다.

 

타트체리

타트체리의 수확철은 여름이지만, 쉽게 무르고 시기 때문에, 생과로는 먹을수 없고, 주스,건조등의 형태로만 섭취할수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식품중 하나이다.

미국 오레곤주 보건과학대학이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트체리주스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관절염및 만성염증 개선에도움이 된다고 한다.

 

 

타트체리 주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팀은 타트체리 주스가 고령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 하루2컵의 타트체리주스를 12주간 섭취한 65세~80세 노인들은 주관적 기억이 5% 늘었고, 기억의 오류는 25%감소했다고 밝혔다. 

 

타트체리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만큼 산도가 높기 때문에 평소 소화불량이 있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가스가 차거나 복부팽만감이 생길수 있으므로 일일권장량을 확인후 섭취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