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6.6 지진 발생

일본미야기현 센다이 동남동쪽 83km해역

금일 오전 10시 27분경 일본동부해역인 미야기현 센다이 동남동쪽 83km해역에서 진원깊이

약 60km로 추정되는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지 딱 10년이 되는 올해 강한 지진이 여러차례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도 불안해 떨고 있다고 한다.

이번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에 접해 있어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동해는 수심이 깊고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 인접해 있으므로 지진해일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1983년과 1993년에 일본 북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인해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1983년 5월26일 일본 혼슈 아키다현 서쪽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해 사망1명, 실종2명, 부상2명의 인적피해를 입었고, 선박및 가옥등 물적피해또한 상당수 있었다.

1993년7월12일에도 일본 훗카이도 오쿠시리섬 북서쪽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약4억원의 물적피해를 당했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우리나라엔 영향이 없을거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