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도 코로나19 상황(INDIA COVID-19)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에 육박하면서 병상 및 의료기기 부족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화장터 곳곳이 아수라장이다.

 

 

현재의 확산세는 인도의 1차 유행과는 다르다. 첫 유행 때 우리가 두려워했던 것, 그리고 실현되지 않았던 것이 지금 인도에서 일어나고 있다.

의사들은 B.1.617이라 불리는 ‘이중 변이 바이러스’에 겁을 먹고 있다. 이중 변이는 전염성이 더 강하기도 하지만 백신에 부분적으로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백신을 두 번 맞았는데도 여전히 새롭게 감염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인도의 상황이 심각해진것은 인도정부의 오판과 방역긴장해이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3월 중순에 시작된 두 번째 대유행은 인도 수도 뉴 델리와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직격탄을 날렸다. 뉴 델리와 그 주변 지역은 4월 19일부로 봉쇄됐고 5월 3일까지 봉쇄가 연장됐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및 파키스탄은 인공호흡기와 산소, 각종 의료 장비를 보내기로 했고, 영국의 첫 지원물품이 27일 인도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