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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졸중 전조증상및 자가진단 테스트방법

리키마루 2021. 6. 29. 22:01

전세계적으로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뇌졸중의 사회적인 문제가 된지 오래이며 발병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세계인구 6명중 1명이 겪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 원인으로 손에 꼽히는 만큼 그 위험성이 높다. 대부분 병명을 '뇌졸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뇌에 중풍이 생겨 졸도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에 뇌졸중으로 명명한다. 한의학계에서는 중풍으로도 많이 불리고 있다.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과 ‘중풍’은 서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눠진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며 외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병된다. 뇌졸중은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이상이 생긴 혈관을 제 시간 내에 복구시키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생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어지러움이다. 짧은 순간 어지러운 현상을 자주 겪는 사람은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뇌졸중이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가 10%가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평소와 달리 잦은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또한 언어장애가 생길수있다. 갑작스럽게 말이 어눌해지거나 새는 듯한 언어장애 증상이 나타났다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특히 이 증상은 지속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발생했다가 사라져 알아차리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알아차리기 힘든 증상으로 두통이 있다. 두통은 현대인들이 겪는 가장 흔한 질환이어서 단순히 피로, 스트레스, 체력 저하로 인한 것이라 치부하기 쉽다. 그래서 다른 증상들 보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임을 알아차리기 훨씬 힘들다. 만약 다른 증상들과 함께 두통이 있고 그 주기가 짧으며 통증이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시력 장애도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인다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일 수 있지만, 점차 심해지기 때문에 수 개월간 지속될 경우 뇌의 문제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대부분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보지 않는 것으로는 건망증도 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기억을 잘 못 하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노화에서 오는 치매, 노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원래 그렇지 않았던 사람에게 급격한 기억 장애가 생긴 경우에는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다.

 



몸의 마비도 잘 살펴야 한다. 얼굴이나 신체의 한 부분에 마비가 있고 한쪽 팔다리의 무력감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평소에 무리 없이 하던 생활을 하다가 무의식적으로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걷다가 쉽게 넘어진다면 뇌의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다.

 

두뇌능력테스트

 

뇌졸중 자가 진단 테스트는 다음과 같다. 오각형 2개를 5~10초 응하고 기억하는 대로 종이에 그린다. 시공간지각이 저하는 두정엽 기능이 떨어졌다는 의미며 이는 두정엽 주변 혈관 손상 뇌졸중을 의심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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