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포츠

맨시티의 에이스 폭주기관차 세르히오 아구에로

리키마루 2017. 8. 21. 20:31



생년월일: 1988년 6월2일


국적: 아르헨티나


신체조건: 173cm, 7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클럽 커리어


아르헨티나 CA 인데펜디엔테 유스출신인 그는 2003년 15세의 나이로 같은 같은 클럽에서 프로에 데뷔하게 된다.

이는 마라도나의 최연소 데뷔기록을 깨는것이었다.

04/05 시즌부터 득점감각에 눈을뜬 아구에로는 그다음 시즌 18골을 기록하며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게 되고 

2006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 첫시즌엔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하지만, 다음시즌

부터 각성한 아구에로는 두시즌 연속 15골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공격수로 탄탄대로를 걷게 된다.







팀의 재정난과 주축선수의 이적으로 아구에로 역시 이적설에 시달렸고, 결국 2011년 7월에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하게된다. 이적첫시즌 첫 경기인 스완지전에서 후반 58분에 교체투입 됐음에도 불구하고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맨시티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11/12시즌을 시작으로 작년 16/17시즌까지 부상으로 제대로 된 폼을 못보여준 시즌도 분명 있었지만 위기설이 나올때마다 그는 스트라이커의 미덕인 골로써 논란을 종식시켰고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지난시즌이 끝난뒤 첼시로의 이적설도 잠시 있었지만, 올시즌 첫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자신이 맨체스터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주었다.


플레이 스타일


173cm라는 작은키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빠른발과 뛰어난 드리블능력, 발기술로써 골을 만들어 낼줄 아는선수이다. 게다가 연계능력도 뛰어나 최전방공격수 뿐만 아니라 섀도우 스트라이커나 윙포워드 역할도 소화해낼수 있다. 가장 큰장점은 빠른발을 이용해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이 아닌가 한다.

지난 시즌부터는 머리로도 골을 만들수 있다는 것도 증명하고 있다.


평가 


다른 사람은 해내지 못할 것을 그는 해낸다. 네가 어떤 것이든 성공하고 싶다면, 너에겐 특별한 기량의 특별한 선수가 필요한 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도 이길 수 없다. 그가 바로 우리의 특별한 선수이다.  뱅상 콤파니(맨체스터시티 동료)


내게 월드클래스란 몇 년간 꾸준히 상위레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다. 세계 최고 탑 5의 팀에서 뛰는 선수여야만 한다. 뛰는 모든 경기마다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여야 한다. 타이밍이든 찬스든 타이틀이든 기회든 모든걸 멱살잡고 가져올 줄 알아야하는 선수여야 한다. 아구에로는 이 모든 사항에 해당된다.   앨런 시어러(뉴캐슬유나이티드 레전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