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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프로필 및 경력사항

리키마루 2021. 7. 19. 20:58

국민의 힘 당대표 이준석

 

이준석은 1985년 3월31일생으로 2011년에 정계에 입문하였고 2021년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되어 현재 재직중이다. 본관은 광주이고 서울 출생이다.

 

이준석

 

그는 서울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에 입학했으나 중퇴 후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해 경제학·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 정계에 입문하며 '박근혜 키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6년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나, 당시 안철수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같은 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자 국회 내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대통령 탄핵과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박계가 모인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당시 19대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유승민 전 의원을 도와 '유승민계'로 불리기도 했다.

 

이준석


2018년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다시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에 바른미래당에선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했으나, 공관위 심사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때 안철수 대표와의 '악연'이 형성됐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했다. 같은 해 미래통합당과 합당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노원 병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에 고배를 마셨다.

 

 



올해 4·7 보궐선거에선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아 당시 오 후보를 도왔다.

 

10년동안 방송인으로서 살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갖췄으며 2021년 당원 투표 7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정당 대표를 선출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에 나서 초•중등 아이들의 교육정책 강화, 후보 공천 자격시험 도입과 여성 할당제 등 페미니즘에 따른 역차별에 분노한 2030 세대를 겨냥한 공정 경쟁을 강조하며 계파 줄세우기나 금품 선거를 지양하고 전당대회 선거운동에서 정치모금법상 후원한도인 1억5000만원을 다 채웠으나 모금한 후원금을 최대한 아껴 매머드급 캠프와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지원 차량을 없앤 '3무(無) 선거운동'으로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3000만원만 쓰고 남은 1억2000만원을 당에 귀속, 당직자 선발 토론 배틀에 쓰겠다"고 했다.

 

이준석


선거운동을 한 결과 당원투표에서 나경원 후보에게 패했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 앞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득표 비율 43.82%(9만 3392표)을 기록해 37.1%(7만9151표)를 얻은 나경원 후보를 재치고 거대 정당 사상 최초로 30대 정당 대표로 국민의힘 초대 대표에 선출되어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면서 소속된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데 2018년에 자신이 "대표가 되면 지지율이 쭉쭉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언론사가 "이준석 돌풍"을 언급하며 그 원인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를 정치적 자원으로 동원해 지지세를 규합하는 안티페미니즘이나 '이대남'의 결속으로 파악했지만 이준석 현상을 분석하고자 고려대 불평등과 민주주의 연구센터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조사한 결과 이준석 대표 당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60대가 68%로 가장 많았고, 20대는 43%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준석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더 높아졌다.[21] 이와 관련하여 MBC의 시사교양 PD는 “이준석은 지난 10년간 정당인이자 방송인이었다. 

 

 


순발력이 뛰어나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할지 아는 모습이었다. 누군가 문제를 지적하면 반박하지 않고 프레임을 바꿔버리는 식으로 자기 프레임을 가져가는데 탁월했다”면서 “이준석은 방송을 정치 활동의 하나로 보고 선전의 장으로 활용해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하였고 KBS의 한 시사교양 PD는 “다른 사람들은 몸을 사리거나 대답을 회피할 때 이준석은 말이 안 되는 주장이더라도 회피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말을 잘한다. 


‘온-에어’만 되면 날아다녔다”고 평가하면서도 "오늘 당 대표 연설을 보고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처럼 느껴졌다."며 "방송인 이준석과 정당 대표 이준석은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 출연에 대해 이준석은 "시사방송 출연자를 보수·진보로 구분하지 않고 리더·팔로어로 구분한다"면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은 새로운 생각을 여론에 전달하고, 팔로어는 여론에 맞춰 전달한다.

 

이준석

 

나는 맥없이 출연료 몇 푼 받으려고 팔로어하는 사람들과는 방송 같이 안 한다”면서 방송에 비친 자신에 대해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옹호하거나, 감싸는 모습만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대표에 선출된 이후 경선에 지하철역에서 내려 2분 거리를 따릉이 자전거를 타거나 지하철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등 새로운 정치를 보여준다는 평가와 함께 정치쇼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오랫동안 이준석과 논쟁을 하던 진중권은 자신이 아는 이준석은 원래 그런 모습이라면서 억지 프레임을 씌우는 민주당을 비판했다. 한편 대표 취임 이후 수석대변인에 임명된 황보승희 의원이 그동안 비판해온 페미니즘 성향을 지닌 것이 아닌가라는 논쟁이 있었으며, 당 사무총장에 과거 막말 논란을 부른 한기호 의원을 임명하여 논란이 있기도 했다.

 

 

 

 

학력


1997년 서울온곡초등학교 졸업
2001년 월촌중학교 졸업
2003년 서울과학고등학교 졸업
2003년 한국과학기술원 자퇴
2007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컴퓨터과학 학사

 

이준석

 

경력


2007년 11월 29일 ~ 2009년 11월 16일 : 이노티브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
2009년 11월 19일 ~ 2010년 9월 28일 : 이노티브 잉크 코리아(자회사)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
2008년 1월 ~ :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교사
2011년 8월 ~ 2012년 :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2011년 12월 ~ 2012년 2월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2012년 2월 ~ 2012년 5월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2014년 7월 :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2016년 : 새누리당 노원구 병 지역위원장
2017년 : 바른정당 노원구 병 당협위원장
2017년 11월 : 한국독립야구연맹 초대 총재
2018년 : 바른미래당 노원구 병 공동지역위원장
2018년 9월 ~ 2019년 10월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2019년 12월 ~ 2020년 1월 :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2019년 12월 ~ 2020년 2월 :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회 위원장
2020년 2월 ~ 2020년 5월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2021년 3월 ~ 2021년 4월 7일 : 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장
2021년 6월 ~ : 국민의힘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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