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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강원도여행] 강원도 영월 가볼만한곳

리키마루 2021. 7. 25. 20:55

산과 강의 아름다운조화 친환경 도시 영월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1. 영월군 한반도지형

 

영월군 한반도지형

 

영월군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마을에 위치한 한반도 모양의 지형으로써, 2011년에 명승 제76호로 등재된 바 있다. 평창강에 의한 침식과 퇴적작용이 빚어낸 작품과도 같은 지형으로써, 한반도를 쏙 빼닮은 지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한반도 지형'이다. 2012년에는 한반도면 신천리, 옹정리, 후탄리에 위치한 한반도 습지가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어 같은 해의 5월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면서 생물지리 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기고생대 화석 산지와 함께 지리적 역사 여행 코스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영월 한반도 지형에 대한 놀라운 사실 한 가지를 알고 나면 여행이 좀 더 즐거워진다. 1999년 한반도 지형 근방에 쓰레기 매립장을 설치하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 매립장 설치 계획이 무산된 이후, 2009년 영월군이 한반도 지형을 관광명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 것이다. 많은 과정을 거쳐 영월의 대표 관광명소로 인정받은 덕분에 여러 TV 프로그램에서도 영월 한반도 지형에 대해 다룬 바 있다.
강이 주위에 둘러싸인 지형으로써 마치 한반도를 축소해놓은 듯한 신기한 그림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 고씨굴

 

고씨굴

 

고씨굴

 

고씨굴

 

영월서부시장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7번 미니버스를 타면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된다.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밖에도 수도장 등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전한다. 예전에는 나룻배를 타고 폭 130m인 남한강을 건너 입구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동굴 입구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동굴의 발달방향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이며, 1966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1969년 6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었으며, 1974년 5월 15일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고씨굴은 전형적인 석회동굴이며,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다층구조를 보인다. 하층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는 수평굴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입구로부터 남서 방향으로 통로가 발달해 있다.
총 주굴의 길이는 약 950m, 지굴의 길이는 약 2,438m로 고씨굴의 총연장은 3,388m이며, 이 중에서 약 500m 구간만이 관광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고씨굴 내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산호, 유석, 커튼과 동굴진주, 피솔라이트, 동굴방패, 곡석, 월유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기형종유석도 여러 지점에서 성장한다.

※ 연휴, 주말, 여름성수기 15분 간격으로 50명씩 인원제한 입장(예약불가)

 

3. 선돌

 

선돌

 

선돌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이다. 선돌은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 선 기암은 신비스럽다. 또한 절벽과 입석 사이로 내려 보이는 강물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보는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선돌을 구경한다.

 

서강의 푸른 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하여 일명 ‘신선암’이라고도 한다. 선돌 아래 깊은 소에는 자라바위가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선돌 아랫동네 남애 마을에 장수가 태어나 적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이곳에서 투신하였다고 한다.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한 가지씩 꼭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하여 오고 있다.

 

 

4. 동강

 

동강

 

동강

 

동강

 

5. 김삿갓계곡

 

김삿갓계곡

 

김삿갓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해 있어 유명해진 인근 계곡이다. 김삿갓 계곡은 김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 칭했을 만큼 빼어난 경치를 지녔다. 관광지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오염이 안 되고 보존이 잘 되어 최근에는 이곳의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인근 내리계곡의 크낙새와 법흥사 적별보궁 오르는 길의 딱따구리, 그 외 동강과 서강이 기암을 돌아 흐르는 곳에 사는 수달, 수리부엉이, 비오리, 검독수리, 작은 소쩍새, 올빼미, 황조롱이, 오리떼 등은 이 지역이 과연 있는 그대로의 생태박물관임을 입증한다. 영월군은 이 계곡과 내리계곡 등 인근의 계곡을 번갈아가며 휴식년제를 취하고 있으므로 확인 후 출발해야 한다.

 

넓고, 맑은 김삿갓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지만 이곳에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하룻밤 묵기에도 좋다. 캠핑장은 1캠핑장과 2캠핑장으로 나눠져 있고, 세면장과 화장실이 있다. 별도의 매점은 없지만 기본적인 캠핑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옆이 계곡이라서 물놀이하기에도 편하다. 우거진 나무 밑, 시원한 그늘에 앉아 흘러가는 계곡물 소리를 듣고 있으면 여름철 무더운 더위가 계곡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6. 강변저류지

 

강변저류지

 

강변저류지

 

영월 강변저류지는 침수피해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생태·문화 관광지로 구름다리, 홍보관과 같은 시설물과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5.2km의 산책로도 조성되었다. 또한 캠핑장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생태 관광지이다.

 

영월군에서는 강변저류지를 주변의 다른 관광지인 청령포, 장릉과 연계해 관광할 수 있도록 하여, `왕의 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물이 흐르는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다니기에 좋다. 또한 생태수변공원과 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온 가족이 여행하기에 좋다.

 

7. 상동꼴두바우

 

상동꼴두바우

 

상동꼴두바우

 

영월 상동읍의 상징인 꼴도 바우를 배경으로 한 꼴두바우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행사 규모를 약간 축소하는 대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을 찾게 만들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가 녹아있는 행사 프로그램으로 곽광을 받고 있다.

 

꼴두바우광장에서의 상동의 안녕과 주민 화합 및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 디스코 타임, 초등학생 퍼즐게임, 행운의 사타 타기, 피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 수 있어. 가족, 연인들의 여행으로 추천한다.

 

 

8. 법흥계곡

 

법흥계곡

 

법흥계곡

 

법흥 계곡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있는 계곡으로 사자산에서 법흥사를 거쳐 주천강으로 흐른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곳에서 흐르기 때문에 1급수에서만 사는 옆새우와 열목어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발을 담그기도 아까울 정도로 맑은 곳이며 물놀이하기 좋은 작은 소가 형성돼 있고, 수풀이 우거져 여름에 피서하기 좋은 것이다. 법흥 계곡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있는 계곡으로 사자산에서 법흥사를 거쳐 주천강으로 흐른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곳에서 흐르기 때문에 1급수에서만 사는 옆새우와 열목어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발을 담그기도 아까울 정도로 맑은 곳이며 물놀이하기 좋은 작은 소가 형성돼 있고, 수풀이 우거져 여름에 피서하기 좋은 것이다.

 

법흥 계곡을 따라서 수많은 펜션과 야영장이 있어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게 피서를 보낼 수 있다. 고지대에서 내려오는 계곡물로 한여름에도 얼음물에 담근 것처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더운 여름엔 도심의 워터파크보다는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을에는 굽이굽이 물길 따라 붉은 옷을 흐드러지게 핀 단풍과 어우러진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9. 영월군 용소폭포

 

용소폭포

 

용소폭포

 

용이 승천한 전설이 있는 곳, 용소폭포. 용소폭포는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폭포이다. 약 6m의 높이이며, 이 높이의 절벽에서 물이 내리쏟아지고 있는데 폭포수 밑에 낙수로 인해 파인 곳이 용소이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함께 주위에는 괴석 사이로 맑은 계곡 물이 흐리고,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등산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며,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철에 피서지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또한, 용소폭포 위에는 ‘연하폭포’가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10. 영월곤충박물관

 

영월곤충박물관

 

영월곤충박물관

 

영월곤충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2년, 어린이날에 개관했으며, 표본 외에 살아 있는 곤충들도 전시하여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모습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이곳이다. 특히 멸종위기곤충을 비롯한 나비류, 외국곤충, 수서곤충 등 3,000여점이 전시되어 국내 제일의 곤충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월곤충박물관은 전국의 다양한 곤충을 전시해놓은 곳으로 표본뿐 아니라 살아있는 곤충도 전시해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람자가 직접 곤충을 만져보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생물전시실’을 비롯해 국내의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표본전시실’, 세계의 신기한 곤충을 모아둔 ‘해외표본전시실’,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특별히 마련된 ‘기획전시실’, 살아있는 나비와 식물이 있는 ‘비바리움(온실)’등이 눈길을 끈다.

 

 

11. 라디오스타박물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라디오의 탄생에서 발전에 이르는 라디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라디오방송 제작을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박물관이다.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 스타’의 배경이 된 구 KBS영월지구가 ‘라디오스타 박물관’이 되었다. 실제로 DJ가 되어보는 체험과 영화 ‘라디오스타’를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 마련된 카페는 일부로 커피를 마시러 이곳으로 찾아올 정도로 좋은 경치를 자랑한다.

 

주요 전시시설로는 ‘여기는 라디오스타’, ‘DJ 전시관’, ‘라디오 스튜디오’, ‘체험스튜디오’, ‘라디오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라디오스타관’, ‘음악다방’ 등이 있다. 라디오의 탄생에서 발전에 이르기까지 라디오의 지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드라마, 뉴스와 일기예보, 라디오 DJ, 편지 녹음 등 대본을 스스로 작성하여 체험하거나 비치된 대본을 활용하여 라디오 방송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박물관내 영월명승 배경 사진 또는 휴대폰 사진을 전자장비와 포토프린터를 이용하여 티셔츠와 머그컵을 만들고 기념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념품 제작센터가 구비되어 있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12. 별마로천문대

 

별마로천문대

 

별마로천문대

 

별마로 천문대는 강원도 영월읍 영흥리 봉래산 정상에 건설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이다. 별마로란 별, 마루(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이라는 뜻이다. 연간 관측일수가 196일로 우리나라 평균 116일보다 훨씬 많아 국내 최고의 관측 여건을 가지고 있는 별마로천문대는 2001년 10월 13일에 개관하였다.

 

별마로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지면적 2,208평, 연 건물면적 28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천문대이다.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시민 천문대로서, 2001년 10월 13일 개관하였다.
주요 시설은 국내 시민 천문대로서는 최대 규모의 80㎝급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주돔(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망원경 10대를 갖춘 슬라이딩 돔(보조관측실), 지름 11m의 플라네타리움돔(천체투영실)으로 나뉜다.
그밖에 천문전시관·천문공원·시청각교재실이 있다.

※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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