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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강원도여행] 강원도 횡성 가볼만한곳

리키마루 2021. 7. 24. 20:50

한우가 유명한 횡성의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1. 횡성 자연휴양림

 

횡성 자연휴양림

 

횡성자연휴양림

 

횡성군 갑천면 정포로에 위치한 횡성 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된 산책길과 숙박시설 등을 갖춘 곳이다. 이곳에 조성된 3개의 산책로와 등산로, 약수터 등을 둘러 하다 보면 작은 개울들을 만날 수 있어 시원한 물소리에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좋은 각종 광물질 함유량이 아주 높은 일급 천연 암반수가 있어 물맛이 자랑이며 계곡과 숲 사이에 하루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여 동의 캐빈과 방갈로 휴게소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불과 2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교통에 불편이 없으며 특히나 휴양림으로 오는 길은 전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 할 만하다.

 

 

횡성 자연휴양림은 산세가 깊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으로 신라 시대 왕실의 휴양지였던 곳이다. 산림욕장에는 우거진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산책길을 따라 들려오는 물소리에 자연에 품어진 따뜻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횡성 자연휴양림에는 완만한 경사로 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저고리 골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고 저고리만 남겨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산속의 풍경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도 완비되어 있으며 실외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아이들과 피서를 가기에도 알맞다.

 

2. 병지방 계곡

 

병지방 계곡

 

병지방 계곡

 

1박 2일 동안 자연을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계곡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다.

더위를 피하고 밤에는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곳.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그간 나누지 못한 대화도 하고 맑은 자연에서 물고기를 잡고 쉬며 재충전을 하기 좋다.

 

3. 숲체원

 

숲체원

 

숲체원

 

둔내면 청태산로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해발 85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만들어졌다.놀이와 유희만을 강조하는 기존 캠프 중심의 청소년 수련원 시설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고,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독특한 테마로 구성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있는 곳이다.

 

숲과 나무에 대한 녹색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의 정서순화 및 산림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산림보전 의식의 고취시키고, 숲과 나무와 관련된 각종 회의나 세미나, 전시회, 관련 시민단체의 교류 장소로 활용 등 시민참여 및 산림홍보 장소로 활용하는 곳이다.
산림체험교육으로 유아숲 숲 체험교육과 청소년 산림체험교육, 사회인 산림체험교육이 있으며 청소년 단체교육과 가족 또는 지인들과 친목도모를 할 수 있고, 여가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일반 단체교육이 있어 숲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4. 섬강길

 

섬강길

 

섬강길

 

취적봉은 강원도 정선에 자리 잡고 있는 산이다. 조선조 연산군의 네 아들이 버드내에 유배되어 23일 만에 사사된 곳으로 폐세자가 감자로 연명하며 피리를 불던 곳이라 하여 취적봉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조양강에 머무르기에 앞서 석곡리와 덕우리를 빠져나가는 지점에 있다.

 

취적봉은 해발이 728.2m로 강원도의 산치고는 낮은 편이고 산행만을 목적으로는 오지 않는 곳이다. 산자락의 덕산기계곡이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옥처럼 푸른 청정계곡으로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취적봉이 가지는 또 다른 매력인 깨끗한 계곡인 덕산기 계곡을 즐기고 산행과 계곡 트래킹을 함께 하기 좋은 곳이라 인기를 끌고 있다. 맑고 차가운 물, 수려한 경치와 아름다운 숲이 배경을 장식하는 덕산기계곡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볼거리다. 또한, 등산을 마치고 차량으로 덕우마을에서 20분이 소요되는 정선 오일장을 방문할 수 있다.

 

5.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

 

우천면 두곡리에 있는 사립 미술관으로 1995년부터 관장의 스튜디오로 사용되던 공간을 2008년부터 미술관 소장품의 일부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다.두 개의 전시장으로 구분돼 있으며, 각각의 아트상품도 준비돼 있는 미술관이다.

 

자작나무숲은 정원과 야외무대, 숲 속의 집으로 구분된다. 정원은 미술관의 전시장이라 불리우는 모든 실내공간을 말하며, 야외무대는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통해 관객과 교감하는 장소다. 숲 속의 집은 게스트하우스로 조용히 숲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장료를 내면 엽서 두 장을 준다. 이 엽서를 제시하면 미술관자작나무숲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음료를 교환하여 먹을 수 있다.

 

6. 횡성 풍수원 성당

 

횡성풍수원성당

 

횡성풍수원성당

 

서원면 유현리에 있는 성당으로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이며, 강원도 최초의 성당이며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이다.강원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을 기해 매년 행사가 치러지는 곳이다.

 

 

강원도에서 처음 지어진 성당으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된 성당이다. 붉은 벽돌로 쌓은 벽과 뾰족한 4층 종탑의 모습이 그림과도 같아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자주 이용된다. 성당 밖으,로 나오면 언덕으로 예수 수난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기도처인 십자가의 길이 나오고, 그 곳에 있는 14점의 그림이 있다.

 

7. 횡성스포랜드 클레이사격

 

횡성스포랜드 클레이사격

 

횡성스포랜드 클레이사격

 

횡성스포랜드 클레이사격은 횡성 스포랜드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횡성 스포랜드는 청정한 자연의 고장인 강원도 횡성시에 위치해있어 종합 사격장을 운영중이다. 수려한 경관과 시원한 총성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고 철저한 교육과 안전관리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는 공간이다.

 

횡성스포랜드 클레이사격은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하고 쉬운 사격으로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더욱더 안전히 진행되니 모험과 스포츠쉽을 길러주고 싶은 아이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면 된다. 또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니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함께 서바이벌 게임도 즐겨보는 것이 좋다.

 

8. 천문인마을

 

천문인마을

 

천문인마을

 

횡성군 강림면에 위치한 천문인마을은 치악산의 끝자락 해발 650m에 자리잡아 천문인들이 관측 장소로 이용하는 곳이다.어린이 캠프나 가족 캠프 등을 통해 별과 우주를 접할 수 있으며, 14인치 대구경 천체망원경을 통해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주와 맞닿은 곳으로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마을은 빛 공해 제한구역으로 수많은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14인치 대구경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고, 다양한 천체 사진이 준비돼 있어 이를 감상할 수 있다.
시청각 교육시설을 비롯해 가족, 단체, 캠프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9. 태기산

 

태기산

 

태기산

 

태기산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에 있는 높이 1,261m의 산이다.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한다. 본래 덕고산이었으나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신라에 대항하던 곳이라 해 태기산으로 불리게 됐다고 전해진다. 산 정상에는 길이 약 1km의 태기 산성과 태기 산성비가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봉복사가 있다.

 

품이 너른 높은 산 태기산 자락에는 풍력발전기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태기산 케이블카를 타면 1,050m 높이의 몽블랑 언덕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태기산을 산행하려면 둔내면에서 봉평면으로 넘어가는 양구두미재에서 시작한다. 양구두미재에서 정상 아래 삼거리에서 태기산성·송덕사를 거쳐 신대리로 하산한다. 정상에는 한국방송공사 송신소가 있어 입산이 통제된다. 신대리에서 산행을 시작해 정상 아래 삼거리에서 동문 밖 길로 태기산성을 지나 송덕사를 거쳐 신대리로 하산하는 코스 또한 있다. 태기산 아래 봉평면에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 생가가 있어 함께 둘러 볼 만하다.

 

10. 신대계곡

 

신대계곡

 

신대계곡

 

신대계곡은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 있는 계곡이다. 횡성의 최고봉 태기산(1,261m)과 봉복산(1,022m) 사이로 흐르고 있다. 신대 계곡 물에는 토종 물고기인 버들치, 쉬리, 꺽지 등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계곡을 오르면 태기산 중턱에 신라 시대 지장율사가 창건한 봉복사와 아담한 폭포 낙수대가 자리 잡고 있다.

 

신대계곡은 사람들의 발길이 덜 탄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나무와 숲이 우거져 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원한 계곡 물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계곡을 둘러싸고 원두막이 있는데 학교를 폐교하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이다. 따로 데크가 있고 넓은 평상 또한 대여할 수 있어 야영하기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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