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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자현 사과/ 나훈아 콘서트

리키마루 2021. 7. 17. 18:31

배우 추자현이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이 불륜 의혹을 불러온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

 

17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효광 씨의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중국매체 소후연예는 추자현의 남편인 우효광이 밤늦게까지 놀다가 한여성과 함께 차에 올라타 떠났다고 보도하며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효광이 차에탄후 한여성을 부르더니 자신의 무릎위에 앉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위에 앉아 자신의 휴대폰을 하는 모습이었다. 영상이 공개된후 중국 네티즌들은 불륜의혹을 제기하였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추자현 우효광부부

 

이와 관련해 소속사에서는 지인들과의 모임후 귀가과정에서 생겨난 해프닝이라며 오해살만한 행동을 한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해명하였는데 문제는 우효광의 불륜설이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는데 있다.

이에 배우 추자현이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리기에 이르른것이다.

 

다음은 추자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글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추자현입니다.

며칠전 효광씨의 영상으로 많은분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잘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속 효광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일로 저는 오히려 함께 공감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더 든든하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러이 지켜봐주신다면 앞으로 저희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좋은소식 들려드렸어야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훈아 콘서트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가황' 나훈아가 회당 4000명이 운집하는 대형 콘서트를 강행했다.  

 

가수 나훈아


 
나훈아는 16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나훈아 AGAIN 테스형' 1회 공연을 펼쳤다. 나훈아의 대구 공연은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이어 주말에도 각 두 차례씩(오후 2시·오후 7시 30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좌석 간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해당 공연은 한 회차에 4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앞서 예매사이트 예스24가 
"나훈아 AGAIN 테스형 대구 공연이 2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힌 만큼 사흘간 나훈아의 공연을 찾는 관객은 최대 2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과는 달리 대구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콘서트 개최가 가능했다.

 

 

가수 나훈아



주최 측은 정부 방역지침을 지키며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열리는 대규모 공연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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