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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8

리키마루 2021. 5. 12. 14:05

1. 비진도해수욕장

 

 

통영항에서 13km떨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 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 되는 천연백사장이다.
백사장이 길게 뻗어나가다 잘록해지면서 개미허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이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감싸고 도처에 낚시터가 있어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휴양지이다.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다. 또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매물도페리호를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매년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아이들을 동반해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도시생활에 벗어나 통영을 찾은 친구들끼리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과 오랜만에 떠난 여행에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다. 모두의 기억속에 남고싶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한산면에 비진도 해수욕장을 꼭 찾아보자.

이용요금 : 관람료:샤워장 사용료 별도
시설정보 : 휴일정보:연중무휴 (해수욕장 운영기간 별도 지정)
화장실:있음
한국어안내:가능
외국어안내:불가
애완동물동반:가능
유모차대여:불가
부대시설:화장실,샤워장,급수대,야영장

주차정보 : 주차정보:없음
주차요금:섬이라서 차는 들어갈수 없음

 

2. 소매물도 등대섬

 

 

「소매물도 등대섬」은 깎아지른 해안절벽을 따라 암석들이 갈라지고 쪼개어진 수평·수직절리들이

기하학적 암석경관을 이루며,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절벽), 해식동굴 등이 곳곳에

 

발달하여 해안 지형 경관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통영 8경’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섬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초지가 발달하고 관목류의 식생이 섬 전체를 덮어 아름다운

 

초지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안 절벽 위에 서있는 백색 등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등 자연경관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다.

 

3. 욕지도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섬으로 예전에는 녹도라고도 불리었다.
두미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우도, 연화도 등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가 있는 욕지면의 주도이다.
100여 년 전에 한 노승이 시자승을 데리고 연화도의 상봉에 올랐는데,
시자승이 도에 대해 묻자 욕지도 관세존도라고 답하며 이 섬을 가리킨 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외에도 이름에 관한 유래설이 몇 가지 더 전해지는 곳이다.

낭만과 함께 숨쉬는 환상의 섬 욕지도에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다.
욕지도 선착장에서 내려 동촌에서 자부마을 해안도로 위쪽 욕지면 동항리 108-1번지 일대의 모밀잣나밤나무 숲은
상록활엽교목으로 사시사철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의 입장료는 없으며 자부마을 주변에 100여그루의 메밀잣밤나무의 숲이 울창하여 이곳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욕지도의 초고봉인 천황산은 해발 392m의 산은 소요시간 1시간 30분에서 4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종주코스를 비롯하여
4~5개 코스를 등산로가 개설되어 연령이나 체력에 따라 산행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곳 천황산 등산의 백미는 산 정상에서 탁 트인 바다와 그 바다에서 밀려온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낚시터 형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해수욕장 주위 어디를 가더라도 많은 고기를 낚을 수 있고 즉석에서 먹는 회맛 또한 일품이다.
그 외 볼거리로 새에덴 동산과 삼여전망대 등이 있다.

지역 특산물로 고구마가 생산되며, 감성돔을 비롯한 어종이 풍부하고, 연안에서는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북쪽의 덕동해수욕장은 300m에 걸쳐 펼쳐져 있는 까만 몽돌밭과 맑은 물과 시원한 솔숲이 있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여름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인다.

 

4. 장사도 해상공원

 

 

푸른보석같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장사도는 온통 붉은 빛으로 섬 전체가 불 타는 듯 장관을 연출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1.5km(약 50분 소요) 거리에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생꽃 200여종과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피고지고, 곳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동백터널의 산책로를 거닐며 곳곳에 있는 조각상을 만나고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5. 사량대교

 

 

2010년도부터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한 사량대교는 5년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연장 530m,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 L=935m, B=11.5m로 시공되었으며 도내에서는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2015년 9월 사량대교 준공으로 상도와 하도로 분리된 사량면 14개마을 주민들의 생활권이 통합되었으며, 상도의 국내 100대 명산에 포함된 지리산 옥녀봉과 하도의 7개 봉우리로 유명한 칠현산이 하나의 관광벨트로 이어져 관광객의 교통편익을 제공한다.

 

6.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경남 해안에서는 처음 등장한 섬과 섬을 잇는 출렁다리로서 길이 98.1m. 폭 2m 현수교 형식으로 산양읍 연대도와 만지도를 걸어서 오갈 수 있다. 다리 주변으로 한려수도의 절경이 펼쳐지고 바람에 따라 출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출렁다리이다.
2013년 10월에 착공하여 2015년 1월에 준공되었다.
연대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탄소 제로 섬” 에코아일랜드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산양일주도로, 수산과학관과 연계한 송도~저도~학림도어촌관광지~연대도에코아일랜드~만지도를 연결하는 천혜의 관광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7. 추봉도 봉암해수욕장

 

 

한산면 추봉리 봉암마을에 위치한 봉암해수욕장은 만곡을 따라 1km 정도 펼쳐진 몽돌해변이다. 흔히 있는 모래 해변과는 또 다른 맛을 더해 주는 해수욕장이다.
이곳에 깔려 있는 몽돌과 색채석이 바로 수석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름난 봉암수석이다. 또 해변을 따라 300여 미터의 산책로가 있어 해수욕과 바다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물이 매우 깨끗하고 파도에 휩쓸려 내려가는 몽돌소리 또한 아름다운, 복잡하지 않은 여유로운 해수욕장이다. 봉암해수욕장이 소재한 추봉도에는 6.25전란 당시 전쟁 포로들을 수용하였던 포로수용소의 옛터가 지금도 남아있다.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기고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섬누리호를 이용하여 들어올 수 있으며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아이들을 동반해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도시생활에 벗어나 통영을 찾은 친구들끼리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과 오랜만에 떠난 여행에서도 예쁜 돌을 주우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다. 모두의 기억속에 남고 싶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한산면에 추봉도 봉암해수욕장을 꼭 찾아보자.

 

8. 망산

 

 

경남 통영시 한산면 한산도에 위치한 망산은 한산도의 최고봉이다. 망은 멀리 내다본다는 뜻을 담고 있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망대 역할을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한다.

망산 등산로는 주변에 이충무공 유적지가 산재하고 있어 등산과 유정 탐사를 겸할 수 있는 곳이다. 산정에 오르면 동.서.남으로 점점이 떠있는 한려수도의 수려한 섬뿐만 아니라 한산대첩 구국의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망산 등산로의 특징은 교통이 편리 할 뿐 아니라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으며 전국의 송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도시의 각종 스트레스와 공해를 말끔히 털어버릴 수 있는 가장 안성맞춤인 등산 코스이다. 산행코스는 3구간이 있는데 제승당에서 망산 정상으로 거쳐 진두 마을로 내려오는 5.9km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제1구간과, 제승당에서 망산을 거쳐 야소마을로 이어지는 1.9km 거리, 시간은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제2구간이 있다. 제3구간은 제승과 망산, 장작지 뒷산, 띠밭 등 장작지 마을로 내려오는 7km 구간으로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제3구간중 망산 정상에서 장작지로 이어지는 코스는 사방으로 조망이 탁트인 망산 정상에서 동쪽 방향으로는 거제 가라산을 가로 질러 바다위로 점점이 떠 있는 동백섬과 장사도 등 올망졸망한 섬들과 함께 가오리 형상을 닮은 가왕도, 소매물도와 등대섬,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갈매기의 고향 홍도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아주 맑은 날에는 멀리 일본 대마도까지도 어렴풋이 바라볼수 있다.

 

 

이곳 망산의 산행코스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등산로를 지나는 길에 한산도 제승당, 추봉도 봉암몽돌 해수욕장, 추봉도 포로수용소 등의 주변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는 등산이 된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곳을 꼭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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