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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강원도여행]강원도 원주 가볼만한곳

리키마루 2021. 7. 19. 20:37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강원도 원주 가볼만한곳을 소개합니다.

 

1.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지구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지구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지구

 

치악산 국립공원 구룡사지구는 원주에서 서북쪽으로 20Km 지점의 치악산에 위치하며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조선 숙종때 중건되었다고 한다. 건물은 다포집으로 조영되었고 내부닷집은 2중포작에 사실적으로 조각된 용문등의 수법과 섬세한 결구는 타처에서 보기 드문 수작이다.

 

 

 

구룡사로 가기위한 치악산 입구의 황금장표와 금강소나무부터 시작하여 계곡의 나무와 구룡사의 구석구석까지 천 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과 함께한 만큼 구룡사로 가는 길목에는 이야깃거리들이 많다. 1,000m가 넘는 준봉들과 계곡이 많은 치악산은 자락이 넓고 깊어 산행로도 많고 입구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 구룡사지구다.

 

2. 용수골계곡

 

용수골계곡

 

용수골계곡

 

원주에서 남쪽으로 10km지점의 백운산 줄기에 위치한 용수골 계곡은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주시내에서 시내버스로 15분가량 가다보면 닿을 수 있는 용수골의 정확한 위치는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이다. 원주시에서는 이곳을 하절기에만 마을관리 휴양지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용수골의 초입새에 들어서면 보이는 후리사마을은 집집마다 고풍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어 도시생활에 찌든 심신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벗기기에 충분하다.

용수골의 명칭은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소골이라 했는데 이 말이 전해지다가 용수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후리사를 지나면 널따란 풀밭이 나타나는데 삶지 않고 그 자리에서 무쳐먹어도 독성이 없다는 고사리, 취나물, 더덕 등이 많이 자란다.

 

3. 원주허브팜

 

원주허브팜

 

원주허브팜

 

식물박물관 원주허브팜은 총1000여종에 가까운 식물들이 피고 지고 자라는 강원도 최초 식물박물관이다. 강릉원주대학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1999년 논이었던 농지를 소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현대인들의 마음에 휴식을 주는 정원을 꿈꾸며 설계되었다.

 

1만 7000m²에 달하는 면적에 허브 및 외래식물, 연, 수련, 야생화를 비롯해 멸종 위기의 희귀 보호종 등 총 1천여가지의 식물이 자란다.

허브뜰, 실내뜰, 가축이 사는 들 등 13곳의 테마뜰과 6개의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허브 족욕뜰에서 무공해 허브를 우린 물에 가볍게 족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4. 구룡사 계곡

 

구룡사계곡

 

원주의 구룡계곡은 원주 치악산에 위치해있다. 치악산은 가을 단풍이 유명하여 적악산이라고 불릴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봄이면 구룡계곡의 철쭉을 볼 수 있고, 여름이면 숲이 그늘이 되어주고, 겨울에는 하얀 눈이 뒤덮인 구룡계곡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구룡계곡은 지리산 서쪽의 만복대(1,438m)에서 발원해 남원시 주천면으로 흘러드는 원천천 중간에 형성된 아름다운 계곡이다.

만복대에서 발원해 급경사를 이루던 계곡은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와 덕치리에서 운봉분지의 외곽을 이루며 완만하게 흐르다 구룡폭포에서 경사가 급하게 변한다. 여기서부터 주천면 호경리의 지리산국립공원 구룡탐방 안내소 아래의 송력동 폭포까지를 구룡계곡이라 한다. 전설에 따르면 음력 사월초파일이 되면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 폭포에서 각각 자리 잡아 노닐다가 다시 승천했다는 데서 구룡계곡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특히 여름철이면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 찬다.

 

5. 행구수변공원

 

행구수변공원

 

행구수변공원

 

행구 수변공원은 행구 기후 테마공원이라고도 하며, 원주시 행구동의 살구둑소류지 옆에 있다. 공원의 총넓이는 8만 8천600㎡로 매우 규모가 크다. 넓은 부지에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부터 기후변화 홍보관, 수변 데크, 분수, 물놀이 시설, 파크 골프장 등이 들어서 있어 아이들이나 학생들의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이며 산책길과 쉼터도 있어 편하게 쉬기에도 좋다. 행구 수변공원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서 통기타 연주부터 시낭송, 난타에 심지어 오케스트라까지 명품 공연들을 함께 즐겨보자.

 

행구 수변공원은 밤낮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간직한 원주의 명소이다.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원주기후변화 교육연구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기후변화 교육관과 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공원으로 들어서 한적하게 산책을 즐겨도 좋다. 수변공원이라 물 위에 다리가 길게 설치되어 있어 이색적이며, 밤에는 다리를 따라 조명이 아름답게 켜져 있으며, 호수 한가운데 물을 뿜는 분수가 있어 보는 사람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수변 다리 외에도 공원에 자가발전 레일바이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6. 치악산 비로봉

 

치악산 비로봉

 

치악산 비로봉

 

치악산 비로봉

 

비로봉은 강원도 원주의 명산 치악산의 1,288m 정상이다. 그 정상까지 향하는 길이 힘겨워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의 3대 악산 중 하나라고 불린다. 비로봉에 오르는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무난한 난이도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 설경이 펼쳐지는 비로봉에서 보는 해맞이는 치악산 비로봉이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치악산을 쉼 없이 올라 비로봉 정상에 서면 우뚝우뚝 솟은 세 개의 돌탑이 단박에 눈에 들어오는데 원주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던 용창중씨가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쌓았다는 사연이 있는 돌탑들이다. 정상에 이르러서야 치악산은 감추고 있던 제 근육과 잔주름을 온전히 보인다. 비로봉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은 멋진 절경을 선사해주며 되돌아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준다. 단풍이 펼쳐진 풍경과 겨울의 설경 모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내기에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찾을 수 있는 비로봉이다.

 

 

 

7. 백운산

 

백운산

 

백운산

 

백운산은 높이는 1,087m로,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에 있다. 원주시에서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치악산이 가장 유명하다, 1,288m인 치악산의 서쪽 줄기가 뻗어가다가 가장 높게 솟은 봉우리가 백운산이다. 주 계곡은 북쪽의 백운천으로, 대 용소골과 소 용소골로 나뉘며,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여름에 피서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입장료를 받으니 참고하자. 또한, 백운산 등반도 별미다. 정상은 평평한 초지로, 가운데 1989년에 설치한 삼각점이 있으며, 북쪽으로 원주시가 내려다보이고, 멀리 치악산·구학산·박달재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만날 수 있다.

 

백운산을 오르려면 서곡리 후리사 마을에서 시작하여 용수폭포를 지나 정상으로 닿는 코스가 있다. 하산은 북쪽 능선을 따라 다시 후리사 마을로 하면 되며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일반적인 산행 코스다. 또는 하백운면 원덕 동을 거쳐 상리계곡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코스도 있다. 출발하여 2시간 정도 오르면 2단 폭포를 만나고,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하산은 용소골 계곡으로 내려가거나 출발기점인 상리계곡으로 내려간다. 원주시로 가려면 용소골 계곡으로 하산한다.

 

 

8.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가 1980년 서울을 떠나 의 4부와 5부를 완결한 단구동의 옛집이 1989년 토지개발계획으로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한국토지공사에서 공원부지로 전환되었고, 1997년 9월 착공하여 1999년 5월에 완공한 곳이다. 약 3,200평의 부지에 꾸며져 있는이 곳은, 박경리 선생님이 토지를 집필하셨던 옛집과 정원을 원형대로 보존하였고, 주변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3개의 테마공원 "홍이동산, 평사리마당, 용두레벌"로 꾸며져 있다.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경리선생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선생의 옛 집을 공원화하였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 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 될 전망이며 소설 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9. 구룡사

 

구룡사

 

구룡사

 

치악산의 으뜸 봉우리인 비로봉에서 학곡리 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신라 문무왕 6년(66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구룡사는 원주시 소초면 학곡 2리 치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문무왕 6년(66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창건 당시의 명칭은 구룡사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설화가 전해 온다. 풍수지리적으로 “천년이 지난 신령스러운 거북이 연꽃을 토하고 있고, 영험한 아홉바다의 용이 구름을 풀어 놓는 형상을 한 천하의 승지”인 치악산에 서기668년(신라 문무왕8년) 의상대사가 절터에 머물고 있던 아홉 마리의 용을 물리치고 창건하였고, 지금은 거북"구(龜)"자를 쓰는 구룡사로 쓰고 있다.

 

 

 

10. 보문사

 

보문사

 

보문사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에 있는 절이다.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현존하는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에 창건된 절로 추정되며, 역사는 거의 전하지 않는다.최근에 중창을 보아 법당과 삼성각·요사채 등의 당우들이 있다. 법당 안에는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다.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된 사찰이다. 신라 경순왕(재위:927∼935) 때 무착이 창건하였으며,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보문암창기‘에 따르면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중창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중창하면서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신행결사도량으로 삼아 절 이름을 보문련사라고 불렀다.

 

11. 원주레일파크

 

원주레일파크

 

원주레일파크

 

원주 레일파크는 구 간현역에서 판대역을 오가는 코스이다. 코스 자체가 내리막 경사선로라 여유롭게 멋진 자연경관을 관람 할 수 있다. 푸른 산과 고요히 흐르는 강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중간 중간에 6개의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각종 이벤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원주 레일파크의 터널은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랑고백 터널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고함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터널 내에는 화려한 LED 조명으로 한껏 멋을 내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사계절 색다른 풍경과 절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12. 소금산 암벽등반

 

소금산

 

소금산 암벽등반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자리잡고 있는 소금산은 남한강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곳으로 병풍같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검푸른 강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된 간현에 자리하고 있는 소금산은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최근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작은 금강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산행시간도 2시간 안팎이면 충분해 주말 가족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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